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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개의 편지중 88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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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 사람 : 비가  <shapperd@hanmail.net> [ 주소록에 추가]
받는 사람 : kc43 <kc43@lycos.co.kr>
날짜 : Fri, 30 Jun 2000 11:46:29 KST
제목 : [RE]그렇군요.

동감입니다
회사에서 멜 확이하시고 하면 쫓겨나세요
회사일에 전념하세요
^%^
지금  금방 후배가 나녀갔어요
내일이 시아버님 칠순이라네요
양장피 소스를 만들어달라고 왔어요
맛잇다고 가지고 금방 갔어요
저는 컴을 거의 열어놓아요
가자 마자 열어보네요
중독인가요?
학교 공부 다 팽개치고 메일만 보네네요
ㅎㅎㅎ ㅋㅋㅋ
열심히 일하세요 
---------> 받은 메일 내용 <----------
From : "kc43" <kc43@lycos.co.kr>
>>늦게 배운 도둑이 밤샐줄 모른다더니...
>>우리가 요즘 그런가요...? 
>>너무 신기하고 재미가 있어요.
>>뭔가는 모르지만 기대도 되고...
>>메일여는게 취미가 된냥 일하다가도 자연히 손이 
>>컴퓨터로 가네요.
>>홈페이지가 문제가 아니라 요지음은 메일이 문젭니다.
>>자꾸 보고 싶어서...
>>이름지우고 kc43으로 보냈는데 됐나요...?
>>
>>숨길만한 이유가 없지요.
>>우리는 배우기 위한거고 열심히 공부하고 연습하면서
>>생활의 활력소를 얻고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요지음 처럼 재미있게 살아본 적이 없는것 같에요.
>>그렇지만 인숙씨 말대로 오해의 소지를 줄 필요는 절대
>>없어요. 저도 마찬가지예요. 
>>집에서 메일을 보고 메일을 써서 보내기도 하지만
>>누구한테 보내는지는 궁금하겠지요.
>>지금까지는 배우기 위해서 여러사람한테 메일을 보내고
>>받고 회신하고 그랬어요.
>>한사람과 이렇게 오래 해보기는 처음 입니다.
>>
>>그래서 저도 집에서는 삼가하고 일찍 나와서 하는거예요.
>>인숙씨도 이름이 그대로 전달되는데 한메일은 보내는
>>사람 주소쓰는곳이 있어서 이메일앞에 닉네임이나
>>예명을 쓰시면 바뀌어서 오는것 같에요.
>>
>>오늘도 즐겁고 재미있기를 바랍니다.
>>이제 일좀 해야 겠어요.
>>안녕.
>>
>> 
>>===================================
>>언제나 幸福하세요. kc43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