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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원에서 좀더 일찍 나와서 컴을 찾아같고 왔으면 좋았을걸 그랬어요. 컴 없으셔서 메일도 확인 못하시겠네요. 그보다도 답답해 하실텐데... 그차에 잘됬네여. 오늘 내일 이라도 컴을 뒤로 하시면 눈도 안아프시고.. 근데 정말 가슴이 떨렸나요? 그리고 묻고 싶어요. 당신 처음 만났을때 제 표정이 어땠나요? 반갑다고 콩닥콩닥 뛰고 좋아라 해야 하는데 그냥 미소로 마감하고 말아서 서운하지 않으셨는지요/ 제가요 그걸 고칠려고 하는데도 안되요. 아무리 반가운 사람 만나도 그냥 씩 웃고 마는 거있죠 아까 당신이 차에서 나오셨을때 달려가서 안기고 싶었어요. 머리속에서만 그래요. 저 당신 품 무척 그리워했었거든요. 근데 생각만 그렇구 행동은 안되요. 그게 아니 아까처럼이 싫으시면 앞으로 정말 고칠께요. 오늘 너무 고마웠어요. 아마 당신과 함께 있지 않았으면 아마 전 산만한 행동들을 했을거예요. 불안감을 못 감추고 그랬을거예요. 근데 당신이 함께 해주셔서 어느 정도는 불안감이 해소 되구 무언지 모르지만 기둥처럼 든든한 느낌이었어요. 저의 공허한 마음을 메꾸어 주셔서 감사해요. 저 아까 영선이 만나서 예기하는데 예기에 몰두가 안되더군요. 당신 생각도 났다가 동효 생각도 났다가 해서요. 업자하고 예기 나눌때도 전 그냥 듣고만 있다가 이따금 한번씩만 물어보았어요. 저 정말 당신 만난거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고 계신다니 우리는 정말 잘만났어요. 그 대답안했다고 치이 그러셨지요? 사랑하구 또 사랑해요. 우리 헤어지는 일 없을거지요? 영원히 사랑할거지요? --- 산 솔 <js0630@yahoo.co.kr> wrote: > 그래요. > 10시에 대림역으로 갈께요. > 드디어 만나는군요. > 가슴이 떨립니다. > 당신을 사랑합니다. >===== > 당신이 너무너무 좋아요. 당신이 있어 제 삶이 > 풍요롭습니다. > 비록 만나는 시간이 짧다해도 항상 당신을 만나고 >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