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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Wed, 22 Nov 2000 01:20:36 +0900 (JST)
발신: 하 나 <is0630@yahoo.co.kr>  | 주소 차단
제목: 별빛도 추운 늦가을 밤.. 고운 꿈 꾸고 계신가요?
수신: "두" "리" <js0630@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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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구 전 허리가 휘어질라 하네요.
피곤한지 늦게 일어나더군요.
9시에 아침먹고 10시에 집을 나서는데 대중교통으로 
민속촌 가기가 정말로 막막하더군요.
그래서 여의도에서 유람선 타고 잠실에서 내려서
잠실 종합운동장을 거쳐서 롯데 월드에 민속촌을
가기로 정해놓고 
훈이가 물어보니까 한국 사원 가고 싶다고 하데요.
유람선은 별로 타고 싶은 마음이 없데요.
그래서 경복궁을 가기로 하고 인터넷에서 영문 한글 모두 
인쇄해서 택시로 출발을 했어요.
참 당신 민속촌 싸이트 아주 정말 중요한 정보였어요.
아주 자세하고 정확하구요. 
차가 있음 그리 가면 좋겠더군요.
서울 시내는 제가 차를 가지고 다녀도 그리 불안해
안하는데 고속 도로도 타야 하는데 차를 못주지요.
얼마나 불안하겠어요. 아직 고속도로는 한번도
안가봤는데요. 사실 기회를 한번도 주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경복궁을 갔는데 원 세상에 가는 날이 장날이라
오늘이 휴관이더라구요.
도로 비원을 갔어요/
12시 30분에 일본 가이드가 안내을 한데요.
50분 정도 휴게실에서 차마시면서 기념품 가게 구경하며
기다렸다가 비원을 돌았어요.
많이 달라졌더군요. 보수하기 전에 갔었거든요.
아주 훌륭한 정원이예요. 아름답기가 비교 할수 없을많큼
이요. 우리 한번 같이 가보도록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한번씩 가보아야 겠어요.
때마다 다른 느낌일것 같아요.
그리고 거리 시장을 가고 싶다고 해서 동경이 집이라 
백화점은 싫다네요.
방산 시장에 갔어요. 비빔밥도 먹고 국수도 먹고
구경도 하고 ...
학교로 와서  H 를 만나 마포 가든 건너편에 한라
수산이라고 회집이 큰게 있데요. 거기서 상이 휘어지도록
먹구요. H  는 학교에 내려주고 훈 ,효. 소영. 도시하고
저는 집으로 오면서 LG 마트에서 배추를 사고 이것저것
사고
와서는 안지도 못하고 깍두기 담고 것절이 하고 해서
두통을 내일 가져가도록 담아 놓고 지금에야 
컴에 앉았어요.
H 는 자고 소영을 가고 효도 자고 
훈과 도시는 한참을 예기하고 낄낄도 하더니
저 씻고 나오니까 당구 치러 가는건지 잠깐 나갔다 온다고
나갔어요. 
H 는 소주도 팩으로 된거 한박스 라면도 한박스 사주라고
하는데 도시가 기절하는거 있죠.
소영이가 한참 예기해보더니 정말 못 가져가겠다고 한데요
무겁기도 하고 일본은 반입이 안된데요.
4월 부터 바뀌엇데요
라면도 한박스는 싫데요. 
집에 와서 이것저것 챙겨 주더라구요,
집안을 막뒤져서요. ]
도시는 10원도 안썻어요. 쓸일이 없더라구요.
이것 저것 산걸 자기에 내겠다고 하는데 H 가 그러지
말래요. 짧은 시간 머무니까 그정도 대접은 해주어도
무리는 
없는것 같아요. 
내일 오전 10시 비행기예요. 8시쯤 나가면 되겠지요.
그리고 전 바로 동부 이촌동으로 가려구요.
힘이 들긴 드나봐요. 속이 메슥거리기까지 해요.
허리도 너무 아프구요.
이래가지고 뭘할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당신은 잘 다녀오신거지요?
일찍 오셨네요?
내일 뵙죠. 안녕.
=====
당신과 함께하는 시간이 꿈은 아닌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당신과  잠들어 깨어나고 싶지 않습니다.당신도 그러세요?
당신을 생각할때가 가장 행복합니다.늘 행복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