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 Wed, 22 Nov 2000 19:14:26 +0900 (JST) |
| 발신: | 하 나 <is0630@yahoo.co.kr> | 주소 차단 |
| 제목: | 매일매일 이렇게 피곤하게 사는 사람이 많겠지요? |
| 수신: | "두" "리" <js0630@yaho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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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니군요. 그사람들과는 비교할수가 없겠네요.
전 하루종일 놀았거든요.
영선이네 10시 반쯤 도착했던가요?
그리고 커피마시면서 도면보고 예기했구요.
물론 잡담도 하구요, 우리들의 사는 예기요.
그리고 샤워를 했어요.
나와서 현장에 한번 가보았지요.
업자가 와서 대충 듣고 말하고 ...
영선이와 둘이서 점심먹고 그늘이라는 키피하우스에서
인테리어 업자와 셋이서 예기했어요.
영선이와 먼저 플레타운 공사를 해준 사람인데
정직하고 선한 사람이더라구요.
영선이를 도와주려고 해요.
몇시간을 노닥거리기도 하구 세상 사는 예기도 포함해서
웃고 떠들었나봐요.
그리고 당신 전화 받고 바로 나와서 그사람 공사한거
병원이랑 플레이 타운 한번 둘러보구요
집에 오다 당신 전화받으면서 전철을 타고 지금에야
왔네요.
잠이 막 쏟아져요.
저 아침에 정말 당신 공항으로 오시라고 할려구 메일
열었더니 왠냐면 정말 해야 할지가 막막한게 감이
안잡히더라구요
영선이는 집을 옮기기로 했데요.
그럼 여유가 많지요.
그래서 당신의 계산이 필요했어요.
전 계산하고 싶지 않아요. 두려워요.
계산했는데 도저히 승산이 안나면 어떻해요.
당신은 보면 다 아신다메요. 척보면요.
내일 저한테 계산도 해주시구요.상황도 짚어 보아주세요.
H 는 내켜하지 않아요.
물론 내돈 쥐고 하는거 아니니까 더 그렇지요.
참 저 내일 워드도 보러가야하네요.
3시거든요. 2시 반까지 봉천 사거리 가야해요.
내일은 동부이촌동은 안가도 좋은데 사실 알아볼것들이
많은거 같아요.
내부를 어떻게 할것인지.테이블은 몇개를 놓을것인지.
구청에 신고하고 위생검사도 해야하고 보건증도 내야
한다네요.
집기는 어떻게 할것인지.
우와 이런거 다 혼자서 어떻게 해요?
힘에 부치네요.
세상엔 쉬운일이 하나도 없지요.
그저 얻어지는 일이 있겠어요.
근데 산을 오래 걸으셨나보군요.
전 산에서 내려오면 노곤하던데 당신은 무슨 힘이 남아서
또 예식장을 가시나요?
가셔야 하니까 힘이 생기지요?
무사히 돌아오세요.
안녕히 계세요.
벌써 보내시고 산에 가셨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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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하는 시간이 꿈은 아닌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당신과 잠들어 깨어나고 싶지 않습니다.당신도 그러세요?
당신을 생각할때가 가장 행복합니다.늘 행복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