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 Mon, 11 Dec 2000 07:27:05 +0900 (JST) |
| 발신: | 풀잎 <is0630@yahoo.co.kr> | 주소 차단 |
| 제목: | 라이코스로 잘못 메일이 발송되었네요. |
| 수신: | "산솔" <js0630@yaho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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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아침에 컴에 앉아 보는군요.
해가 뜨질 않아서인지 새벽같은 느낌이 들어요/
습관이란 무서운거라고 봐요.
참 어제는요.메일 드릴 틈이 주어지질 않더라구요
열리는게 좀 빨리 열리면 당신의 메일을 읽어라도 보겠는데
도통 왠일인지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동효가 삼국지 게임하느라 왠 종일 붙들고 있는거예요.
그리고 토요일은요.
저희집 컴에 불필요 한것들이 많이 있었잖아요.
그리고 다운로드하면 오류 발생이 되어서 컴이 작동이 멈추는거예요.
동네에 컴 114가 있어서 25,000원이래요.
포맷하고 다시 설치해주는게요. 그리고 알려두 주구요.
한번 설치하고 랜을 연결하다가 쇼트되서 다시 깔았어요.처음부터
하루종일 앉아 있었더니 컴 사장이 저보고 대단한 인내력이래요.
자기 부인하고 같이 하는데 부인이 말이 많아서 아주 지겨웠어요.
다운되는 시간을 기다리고 있을려면 전 혼자 그냥 있고 싶은데
부인이 제게 기다리게 하는게 미안해서 인지 계속 뭐라 말을 하더라구요
전 고개를 끄덕이면서 들어주는데 나중엔 짜증이 날려구 하더라구요
그치만 의도를 아니까 그럴수도 없고..
당신께 메일 드린거는 그 사무실 컴으로 보낸거구요.
사용 공간이 7G남았어요.많이 뭔가를 다 날려 버렸지요?
몇개월간 모아놓은 그림과 아이콘 파일들은 정말 아까워요.
작업한 홈들은 또 공부삼아 한다지만 ...
저 울뻔 했다니까요.
포토샵은 한글판으로 깔아놓고 플래시는 있지도 않고
그림위버는 버전이 2.0 이고 ..그래서 저작도구는 하나도 설치 못했구요.
전공이 아니래요. 인천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A/S반 3개월 다니고 하는거래요
고용보험으로요...말많은 부인의 말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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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하는 시간이 꿈은 아닌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당신과 잠들어 깨어나고 싶지 않습니다.당신도 그러세요?
당신을 생각할때가 가장 행복합니다.늘 행복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