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 Tue, 12 Dec 2000 09:12:10 +0900 (JST) |
| 발신: | 풀잎 <is0630@yahoo.co.kr> | 주소 차단 |
| 제목: | 고마워요. |
| 수신: | "산솔" <js0630@yaho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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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따스함이 느껴져서 너무 좋으네요.
그럴께요. 그런 말 안할께요.
동효 뜻대로 지켜보기로 했어요.
동효는 아주 씩씩하거든요.
걱정이 오히려 해가 될만큼이요...
잘될리라 믿어요.
그리고 당신도 그리되도록 믿어주실테구요.
한사람의 기도가 큰힘이 되거든요.
당신 볼날이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이번주 내내 시험이구 시험 끝나면 방학이구 ....오픈하고....
왜 이리 서운한지 모르겠네요....
당신 언젠가 그러셨지요?
제가 보약이구 명약이라구...
지금 저도 약이 필요해요.
당신이라는 약이요...
보약이 되어주셔야 해요.
제가 많이 말랐다고 했지요?
옷이 헐거워지긴 했어도 설마 했는데
어제 목욕가서 몸무게 달아보고 좀 놀랐어요.
당신 저 안아보시고 느끼지실런지는 모르겠지만
당신 만났을때 54kg였는데 지금은 50kg예요.
가만 있음 모르겠는데 일할려면 힘에 부치는것 같아요.
내일 산에 가신다구요.
이렇게 날이 추운데..산은 응달진곳은 얼음도 있을텐데...
일요 산행이 만족스럽지 못하셨는가 보군요.
목동 친구분과 같이요?
당신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