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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그리고 가슴이 메어졌어요. 제가 바쁘다고 당신께 소홀해서 더욱 그러신거 같아서요. 제가 이런 말하면 안되는줄 알지만 당신 조급해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여름에 당신 그러셨잖아요. 회사 그만두어도 먹고 살수 있으니까 회사 그만 두신다구요. 근데 겨울이 되어서 갑자기 먹고 살기 힘들다고 하시니.... 그냥 하시는 말씀인줄은 알지만 그런 표현이 싫군요. 한선생이 당신처럼 자기도 그나이되면 그렇게 살수 있을까 하고 당신이 부럽다던데.. 일할때 열심히 하고 나머지 시간은 자기를 위해서 인생을 보내는데 왜 당신 조급해 하지요? 혜련이 의태 모두 자기 일있잖아요. 그리고 당신은 돌아갈 고향땅도 있으면서 ... 애들 시집 장가도 기둥 뽑아서 보내실것도 아니라면서요. 당신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가는 당신이 더 잘아시잖아요. 남들 한눈 팔면서 살때 당신은 가정을 위해서 최선을 다했잖아요. 전 당신이 일하신 만큼 따라갈려면 아직 10년도 더 일해야 하지 않을까요? 위축 느끼시지 마세요. 그럼 표정도 바뀌고 좀생원처럼 속이 좁아져요. 당신의 부드러운 모습을 계속 보고 싶어요. --- 산솔 <js0630@yahoo.co.kr> wrote: > 새해들어서 제가 좀 성격이 급해 졌어요. > 마치 누구에게 쫒기는 것처럼.. > 마구 어딘가로 도망가야 되는것 처럼.. > 마음이 급해요. > > 세월은 흐르고 나이는 더 들고 할일은 없고.. > 먹고살기 힘들고.. > 있는거 얼마 되지도 않는거 바닥이 나고.. > 이런 저런 아유에서 그럴꺼라고 생각합니다. > > 그러니 자연 마음이 급해지는것 같습니다. > 뭔가를 해야 하는데 힘들고.. > 가만히 있을수가 없으니까 고작 매달리는게 홈이랍니다. > > 이나마 없었다면 아마 나는 죽었을지도 모르겠다는 >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 > 산 아니면 컴..이게 제가 할수 있는 일 전부라니... > 답답하겠지요.??? > > 그나마 당신이 있으니까 버티는거지요. > 그래서 당신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 > 이 맘을 누가 알겠습니까..??? > 당신 밖에는... > > 괜히 쓸데없는 얘기 많이 해서 미안합니다. > 당신도 힘든데... > > 당신의 서명이 마음을 찌르네요.. > 이번에 무슨일이 있었기에... > > ===== > 당신이 너무너무 좋아요. 당신이 있어 제 삶이 풍요롭습니다. > 비록 만나는 시간이 짧다해도 항상 당신을 만나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