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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낸 사람 : |
비가 <shapperd@hanmail.net> [ 주소록에 추가] |
| 받는 사람 : |
산사랑 <kc43@lycos.co.kr> |
| 날짜 : |
Fri, 07 Jul 2000 10:01:13 KST |
제목 : |
[RE]안녕하세요 |
이 메일이 먼저 발성하신걱 같은데 거꾸로 지금 왔네요?
저를 위한 비법 아닌 비법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요 독수리 타법이 만만한 실력이 아니신 모양이예요
많은 분량의 글을 쓰시는데 지루하지 않으셨어요?
아 참 메일 쓰실때는 기분이 좋다고 하셨지요?
그건 저도 마찬가지랍니다.
신경성이래요.수면 검사는 처음인데 고통은 없어 좋긴
하더군요,
종전 방법으로 할걸 그랬나봐요.
마취의 휴유증이 전 민감하거든요.
참는것도 잘하는데 다음엔 그냥 해야겠어요.일주일 후에
다시 해보자고 했거든요
저의 건강을 걱정해주는 분들이 많아 전 행복합니다
식사요 제때하지 않는건 사실이네요
먹는것에 별 취미가 없어요
그냥 먹지요.
강 교수 말씀이요.물론 그런 뜻으로 한예긴 아니겠지만요
전 그런 아줌마들이 경제를 살린다고 생각 합니다
식은밥에 남은 반찬 먹기 좋은 사람은 아마 없을겁니다
그렇다고 주부마저 그밥 안먹으면 버려아잖아요
물론 남지 않게 딱 맞게 하는것이 지혜있는 주부이지만
살림이라는게 저울에 단듯 그렇게 되질 않거든요.
전 정말로 그런 주부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전 한여름도 찬밥이 싫어요
식구들한테는 더 못주잖아요.그럼 결국 제가 처리 해야 하는데
늘 밥 맛도 없는데 ...
처치 못해서 버리기 아까워 내내 보관하다가
결국 버리게 되죠
식구들이 예고 없이 외식을 하고 와서 그렇지요
모든 주부들이 저처럼 이래서 버리고 저래서 버린다면
나라 살림이 말이 안되지 않겠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강교수 말은 그런 내용이 아니라는걸 압니다만 주부도
당당하고 자신있게 나를 찾으라는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맞지요? 저는 반성해야해요.
말나온김에 제후배가 언니는 이렇게 되지 마세요
하며 보내준 파일입니다
한번 보세요.이게 바로 저라면 어쩌시겟어요? *^*
오늘도 실시간 대화는 어렵겠네요.
메신저 시스템이 이상이 생겨서 서비스가 불가능하데네요.
주변에서 분위기 지원을 안해 주네요.
애쓰지 마시고 아예 오늘은 포기하는게 낳겠어요.
다른 대화방은 없나 싶어서 야후와 라이코스에 가입하고
들어가봤더니 저는 그런 환경은 맞지가 않네요
어 저만 그런가봐요
uin에 복구시간을 물어봤더니 장애가 없데네요
어느쪽이 더위를 먹었는지 모르겟네요.
더위 조심하세요
파일 첨부예요 . 또 파일 없다고 그러시지말구요
그때 제게 보내신 파일은 안보내주신거 아시죠?
---------> 받은 메일 내용 <----------
From : "산사랑" <kc43@lycos.co.kr>
>>그래요. 오늘도 일찍 나왔어요.
>>저로하여금 매일 궁금하게 해요.
>>오늘은 어떤 메일이 날 기다릴까..?
>>언제나 메일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요.
>>메일 쓸때 또한 기분이 좋구요.
>>편지 써본지가 몇십년전인것 같아요.
>>근데 최근 인터넷 열풍으로 그 자리를 메일이란것이
>>메꾸어 가고 있지요.
>>그나마 다행 아닙니까..?
>>요지음 젊은사람들 편지쓰는 사람 드물지요.
>>대신 메일은 많이들 이용하잖아요.
>>
>>위에 피가 고였어요..? 술을 많이 마시는것도 아닌것
>>같은데...
>>이유는 한가지 식사를 제때 안하고 해도 대충 있는대로
>>때우고...건너 뛰기 일쑤고...이래서 그렇지요..?
>>그런것 같에요.
>>가끔 TV에 나와서 강의하는 '강덕희"교수 알지요..?
>>성이 이상하네...강덕희...?
>>그사람이 그랬어요.
>>여자는 집에 있으니까 남은밥 치우느라 식음밥 다 치우고.
>>밥이며 반찬이며 그릇에 담아있는 그대로 식탁에 꺼내서
>>맛없으면 물말아서 그냥 먹는다고...
>>그러니 여자는 집에서 식구들 뒷바라지나 하고 여편네가
>>된데요.
>>
>>인숙씨는 그렇지 않겠지요..?
>>그러면 위장 나빠져요.
>>진짜 아줌마 됩니다. 지금 나이가 여자로서 제일
>>아름다운 시기라고 전 생각해요.
>>그 아름다움을 가꾸세요.
>>방법을 알려 드릴께요.
>>인숙씨는 안그러겠지만...
>>집에 혼자있을때 제일 예쁘게 꾸미고 있는거예요.
>>야하게가 아니고 예쁘게...
>>혼자 식사를 할때도 담아있는 반찬도 다른 그릇에 다시
>>담는거예요. 밥도 예쁜그릇에 담아서 뚜껑까지 닫고...
>>반찬은 맛있다고 생각하는것 부터 먹어요.
>>
>>커피를 마실때도 제일 예쁘고 아끼는 그릇에 마십니다.
>>그것도 폼나게 앉아서...
>>긴장되지요..?
>>그러세요. 그래야 아름다움을 유지해요.
>>위도 안아프고...그러면 사는 재미를 느낍니다.
>>
>>위내시경...저도 3번 검사했어요.
>>힘들지요. 그렇지만 건강을 위해서 참지요.
>>
>>방만드는거 어제 제가 그렇게 해봤어요.
>>방숫자가 제일 적은곳이 잘 만들어지데요.
>>오늘은 제가 어느곳이든 찾아 들어갈께요.
>>이따가 만나요. 잠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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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幸福하세요. kc43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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