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 Sat, 10 Feb 2001 22:56:08 +0900 (JST) |
| 발신: | 풀잎 <is0630@yahoo.co.kr> | 주소 차단 | 주소록에 추가 |
| 제목: | 당신 그러신거 제가 한몫 했나봐요...미안해요 |
| 수신: | "산솔" <js0630@yaho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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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의욕을 제가 많이 상실 시켰나봐요.
여자가 뭐한답시고 날뛰는 모습을 보였나봐요.
근데요. 저 너무 힘들어 하고있어요.
당신께는 깊은 예기 하지 않았지만 저 뜨거운 눈물을 얼마나
많이 흘리는줄 아세요?
그날 당신 전화하신날도 주방에서 쌀통울 깔고 앉아서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몰라요.
제도 그러다 보니 당신에게 바라기만 했나봐요.
미안해요. 당신이 마음이 많이 상해하시고 있다는것 직감을 했기에
제가 요 몇번의 메일을 보시면 아실거예요.
당신께 향한 마음을 정말 노골적으로 표현을 했지요?
당신께 위안이 되지 않을까 하고 정말 속마음을 감춰 두지 못하고
그대로 직설적으로 표현했었어요.
또 그게 제 진심이기도 하구요.
근데도 위로가 되질 않았군요.
당신 어떻게 하면 힘이 나실까?
그래야 저도 힘을 얻을텐데//
사랑 외에는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다고 했잖아요. 당신이요...
저 당신만을 사랑하는데 이런 사랑을 곁에 두시고도 만족이 안되시고
마음에 위로가 안되시나요?
애들이 당신 품에서 벗어나는것 같아서 그래요?
아님 일을 같지 않고 있다는게 자존심이 상하나요?
둘다지요?
가슴이 아프군요. 그러나 곧 봄이 오면 회복이 될거예요.
저 당신께 입에 칫솔을 문채 메일 드리고 있어요.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시지요?
그것두 당신만을 처음으로 이렇게 진하고 진심으로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 저라는것 도 아시지요?
편히 주무시고 훌훌 털고 일어나세요,
당신만한 사람 세상에 없을거예요.
사랑해요......아주 많이요. 파이팅하세요? 아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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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제게 소중한 존재임을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되었어요.
사랑을 대신해줄 그 무엇도 없다는것두요.
싫지 않고 좋으니까 그냥 사랑한다고 말했던게 아니란걸 깨달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