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 Tue, 13 Feb 2001 22:51:36 +0900 (JST) |
| 발신: | 풀잎 <is0630@yahoo.co.kr> | 주소 차단 | 주소록에 추가 |
| 제목: | 아까 보낸 메일을 다시 보낼려다가... |
| 수신: | "산솔" <js0630@yaho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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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훈이가 오는 바람에 그냥 할말 빠뜨리고 보내서
다시 보낼려고 하다가..
전 메일이 확인이 된것처럼 되있지요?
이메일 전것도 읽어보세요.
당신 메일 보고 회신하고 돌아서니까 메일이 도착했어요.
시간을 보니 같은 시간에 컴에 앉아서 서로에게 글을 쓰고 있었더라구요.
또 답장을 하려니까.영선이에게 전화가 왔어요.
내일 새벽에 킴스클럽 가자구요.
닭봉이 없는데 다음날부터 토요일까지 계속 생일이 있나봐요.
그래서 닭봉 사러가자구요.
내일인데 더 난리예요.
참 주방아줌마 구해질것 같아요.
내일 온다고 했는데 보고 결정할거예요.
고속터미널앞에 있는 킴스클럽이요.
한 10분 거리예요.
내일 산에 가신다구요? 혼자서 가세요
이말을 할려다 못했거든요.
카페요 ?
산사랑 아이디로 들어가시면 되요.
한번 들어가보세요.
당신 예전처럼 메일 확인을 자주 안하시나봐요.
주무세요.편히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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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제게 소중한 존재임을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되었어요.
사랑을 대신해줄 그 무엇도 없다는것두요.
싫지 않고 좋으니까 그냥 사랑한다고 말했던게 아니란걸 깨달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