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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개의 편지중 73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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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 사람 : 비가  <shapperd@hanmail.net> [ 주소록에 추가]
받는 사람 : 산사랑 <kc43@lycos.co.kr>
날짜 : Fri, 07 Jul 2000 10:57:36 KST
제목 : [RE]안녕하세요

제쪽에서는 방이 안만들지네요.
메신저 복구됬거든요.
방을 만드세요
제가 들어가도록요
---------> 받은 메일 내용 <----------
From : "산사랑" <kc43@lycos.co.kr>
>>그래요. 오늘도 일찍 나왔어요.
>>저로하여금 매일 궁금하게 해요.
>>오늘은 어떤 메일이 날 기다릴까..?
>>언제나 메일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요.
>>메일 쓸때 또한 기분이 좋구요.
>>편지 써본지가 몇십년전인것 같아요.
>>근데 최근 인터넷 열풍으로 그 자리를 메일이란것이
>>메꾸어 가고 있지요.
>>그나마 다행 아닙니까..?
>>요지음 젊은사람들 편지쓰는 사람 드물지요.
>>대신 메일은 많이들 이용하잖아요.
>>
>>위에 피가 고였어요..? 술을 많이 마시는것도 아닌것
>>같은데...
>>이유는 한가지 식사를 제때 안하고 해도 대충 있는대로
>>때우고...건너 뛰기 일쑤고...이래서 그렇지요..?
>>그런것 같에요. 
>>가끔 TV에 나와서 강의하는 '강덕희"교수 알지요..?
>>성이 이상하네...강덕희...?
>>그사람이 그랬어요.
>>여자는 집에 있으니까 남은밥 치우느라 식음밥 다 치우고.
>>밥이며 반찬이며 그릇에 담아있는 그대로 식탁에 꺼내서
>>맛없으면 물말아서 그냥 먹는다고...
>>그러니 여자는 집에서 식구들 뒷바라지나 하고 여편네가
>>된데요.
>>
>>인숙씨는 그렇지 않겠지요..?
>>그러면 위장 나빠져요.
>>진짜 아줌마 됩니다. 지금 나이가 여자로서 제일
>>아름다운 시기라고 전 생각해요.
>>그 아름다움을 가꾸세요.
>>방법을 알려 드릴께요.
>>인숙씨는 안그러겠지만...
>>집에 혼자있을때 제일 예쁘게 꾸미고 있는거예요.
>>야하게가 아니고 예쁘게...
>>혼자 식사를 할때도 담아있는 반찬도 다른 그릇에 다시
>>담는거예요. 밥도 예쁜그릇에 담아서 뚜껑까지 닫고...
>>반찬은 맛있다고 생각하는것 부터 먹어요.
>>
>>커피를 마실때도 제일 예쁘고 아끼는 그릇에 마십니다.
>>그것도 폼나게 앉아서...
>>긴장되지요..?
>>그러세요. 그래야 아름다움을 유지해요.
>>위도 안아프고...그러면 사는 재미를 느낍니다.
>>
>>위내시경...저도 3번  검사했어요.
>>힘들지요. 그렇지만 건강을 위해서 참지요.
>>
>>방만드는거 어제 제가 그렇게 해봤어요.
>>방숫자가 제일 적은곳이 잘 만들어지데요.
>>오늘은 제가 어느곳이든 찾아 들어갈께요.
>>이따가 만나요. 잠시 안녕.
>>===================================
>>언제나 幸福하세요. kc43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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