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 Mon, 19 Mar 2001 11:07:28 +0900 (JST) |
| 발신: | 풀잎 <is0630@yahoo.co.kr> | 주소 차단 | 주소록에 추가 |
| 제목: | 안녕하셨어요? |
| 수신: | "산솔" <js0630@yaho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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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오랫만에 컴을 만져보는것 같습니다.
반갑게 들어왔는데 반기는이가 없네요.
하시는 일이 바쁘신 모양입니다.
일이 잘되면 메일 보낼시간도 컴에 앉을 시간도
없을거라더니 정말 그러신가보군요.
바쁘게 살고 싶다시던 당신께 잘된 일인가요?
일은 어느 정도 추진이 된거예요?
건강은 하신가요?
건강 잃지 마세요.
당신의 모습과 느낌이 오늘 날씨처럼 희미하네요.
전 오늘 센터에 나가질 못하고 집에 있습니다.
생전 안 아프다고 자랑했더니 한꺼번에 몽땅
아프고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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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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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제게 소중한 존재임을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되었어요.
사랑을 대신해줄 그 무엇도 없다는것두요.
싫지 않고 좋으니까 그냥 사랑한다고 말했던게 아니란걸 깨달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