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 Thu, 13 Sep 2001 11:21:05 +0900 (JST) |
| 발신: | "풀잎" <is0630@yahoo.co.kr> | 주소 차단 | 주소록에 추가 |
| 제목: | 세상이 뒤집어질래나봐요. |
| 수신: | "산솔" <js0630@yaho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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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긴 당신이나 나나 이상한 마음 갖고 있는거 보면
옛날 어르신들 하시는 말씀을 빌리면 세상 말세다 라고 하잖아요.
아마 그런 모양이지요?
지금은 긴 사설을 못하구요.
인터넷이 개통되서 당신부터 만나러 왔어요.
근데 아무메세지가 없어서 서운했어요.
그렇다고 마음 상한거 아니구요.
왠지 허전하고 서운한거 아시지요?
여직 내내 당신이 그랬듯이요.
오늘 잠깐 볼수 있어요?
당신께 줄께 있어요.
당신을 위해 아니 당신이 자신감을 조금이나마
가지실수 있도록 준비했는데
사실 제가 당신께 해드릴수 있는건 이런것 밖에 없어요.
당신이 그러셨지요?
놀구 있으니까 친구들한테 큰소리도 못치고 주눅드는것 같다구
그럴수도 있어요.
이해하구 말구요.
마음이 그럴때는요.
겉 모양이 멋있으면 즉 옷이 코디가 잘되있음 왠지 당당한 마음이
들거든요?
한번 경험 해보세요.
양복에도 잘 어울길거구요?
그냥 케주얼 복장으로도 잘 어울릴거라구 생각되어지는데..
한번 입어보세요.
당신의 자신감이 되살아나길 바라면서..숙이의 마음과 기도와 사랑으로
만들어진 옷이라고 생각하시구 입어보세요.ㅎㅎ
근데 이 메일을 언제 보실런지도 모르는데..
전화할께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