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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낸 사람 : |
비가 <shapperd@hanmail.net> [ 주소록에 추가] |
| 받는 사람 : |
산사랑 <kc43@lycos.co.kr> |
| 날짜 : |
Fri, 14 Jul 2000 07:02:05 KST |
| 제목 : |
[RE]안녕하세요 |
안녕 못한데요?
안녕히 기침하셨습니까?
전 어제 차가지러 갔었어요
11시 반까지 학교 앞에서 만나자구하데요.
전 집에들어 오면 나가기 싫거든요?
근데 어쩌겠어요. 싫어도 가야지요.
근데 저 혼자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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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천진한데가 있으신거 같아요.
어떤점이? 라고 물으신다면
딱히 뭐라 꼬집어 말할순 없지만 그리 느껴져요.
많은세월 지나시면서 우여곡절이 없으셨는지
타고난 천성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세상 때가 묻지 않은것 같아요.
아마도 산을 좋아하셔서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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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 먹자고 문래동에서 여의도 까지 납시다니
거리상으로야 가깝지만 차가 많은 지역이잖아요.
저도 콩국수 잘해요.구수한 비결은 콩을 삶는데
비법이 있지요.
푸르르 살짝 삶아내야해요.
편하게 왔다갔다 하는사이라면 맛좀 보요 드릴텐데..
아쉽게 되었읍니다.
제가 만든 콩국수는 만원이랍니다.
그래도 나라비 설껄요? 50미터로는 어림없지요.
puhahaha
안녕 안녕 안녕
---------> 받은 메일 내용 <----------
From : "산사랑" <kc43@lycos.co.kr>
>>오늘 잘 보내셨어요..?
>>전 오늘 저녁에 식구와 함께 여의도에 있는 식당에 나들이해서는
>>콩국수를 먹었습니다. 전에 먹던 생각이 나사 일부러 갔습니다.
>>그곳 콩국수는 5,500원인데 좀 비싼편지요.
>>그래도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줄을 서고 있어요.
>>점심때는 한 50미터는 줄을 선답니다.
>>콩국수가 일품인데 굉장히 구수하고 특특한데도 부드러우며
>>너무 시원해서 좋답니다.
>>
>>오늘 숙이씨가 처음 보낸 방명록의 글을 다시 읽었습니다.
>>칭찬이 너무 과하다는 생각과 함께 숙이씨의 진지하고 솔직한 마음들이
>>제 마음을 움직였나봅니다.
>>배우겠다는 의욕 또한 강해서 열심히 제가 아는한 가르쳐 줘야 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었구요. 그러니 자연히 관심을 가질수 밖에요.
>>저도 처음 배울때 어려움이 많았고 힘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숙이씨에게 성심성의껏 가르쳐 줘야 되겠다는 다짐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것입니다.
>>
>>숙이씨와 친하게 된거 너무 고맙게 생각하구요.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밤 고히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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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幸福하세요. kc43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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