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Fri, 4 Jan 2002 09:37:00 +0900 (JST)
발신: "풀잎" | 스팸 메일로 지정 | 주소록에 추가
제목: 사람은 각자 중요한 몫이 있다는데...
수신: "산솔"
난 아직도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모르고 있답니다.
안녕히 주무셨어요?
당신은 아세요?
당신이 어떤 역할로 세상에 왔는지 ....
전 정말 모르겠어요.
제가 항상 기도할때마다 하는 부르짖음이랍니다.
"하나님 저를 통해서 어떤 영광 받으시길 원하십니까?"
그냥 이렇게 살아내는게 제 삶일까요?
그건 아닌거 같은데 무언가 있을것 같아요.
근데 모르겠어요.
네트웍 사업이라...전 그런 머리는 없는것 같구..
아직 때가 안되어서 그러나?
나만을 위해 사는건 돼지나 다름없다고 생각해요.
하나님께서 저에게 돼지의 삶을 살라고
여러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하시지는 않으리라 생각하거든요.
그때가 오면 아마도 당신의 영향도 컷음을 알게 되리라
생각되어져요.
아침부터 무겁게 개똥철학이군요.
당신이 저에게 무엇을 하는게 좋겠다고 제시해주시는 바람에
말이 막 새어나왔어요.
제게 아주 중요한 이슈거든요.
그걸 당신이 집어주시니까...
당신은 여러모로 제게 필요하십니다요.
그래서 더욱 당신을 사랑하나봐요.
어제는 당신한테 문자 메세지를 날렸는데
번호를 잘못 입력했는지
어떤 여자가 메세지 보냈느냐고 전화가 왔지 뭐예요.
6271를 6721로 했나?
그여자 메세지보고 황당햇을거예요.
사랑한다고 했으니....
갑자기 문자 메세지냐구요?
갑자기 안 사실이예요.
문자 메세지는 핸드폰에 통화기록이 남지 않는다는 사실을요.
당신이 그랬지요?
문자 메세지 보낼줄 아느냐고..
그래서 보내란 소리구나하고
보내다 가만 생각해보니
문서 저장을 안하면 통화기록이 남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알게 되엇지요.
그래서 밤인사도 하고 ..ㅎㅎ
오늘도 당신 화이팅!!나도 화이팅!!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