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잎 : js0630@yahoo.co.kr    야후! - 마이 야후!     옵션 - 로그아웃 - 도움말
메일    주소록    일정관리    메모장   

다운로드  
    다음 | 풀 잎
날짜: Mon, 28 Jan 2002 23:32:38 +0900 (JST) 
발신:  "풀잎"  | 스팸 메일로 지정 | 주소록에 추가 
제목: 빠앙~~그랬다구요. 
수신: "산솔"  
       
 
졸음 운전하니까 차선이 자꾸 벗어나질 않아요?
그러니까 뒷차가 빠앙~~그랬다는 거였어요.
그날 아침 메일을 다시 읽어 보니 메일 쓰면서도
졸았나보네요.
철자도 다 틀리고....
요즘 메일도 자주 안쓰고 컴도 잘 안하고 하니까
또 손이 무뎌졌어요.
오타도 늘고 속도도 더디고...

근데 오늘 당신 만나길 참 잘했어요.
요즘 마음이 너무 메말라 있었거든요.
제마음에 사랑이 다시 채워졌어요.
사랑은 샘물과도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오늘 당신을 향해 제 스스로 제마음의
사랑을 퍼내고 나니 마음샘에 
새로운 사랑이 가득 채워진거 있죠?
사랑해요...
당신에게 있어 제가 기쁨이고 희망이듯
저 또한 당신은 제가 삶의 힘이 되고 있어요.

저 요즘들어 새롭게 훈련을 하고 있어요.
당신을 사랑하되 소유하진 않으려구요.
당신 내 사람이 아닌데 제가 소유할수 없는 분인데
너무 당신을 내게 두고 싶어했어요.
그게 바로 집착인가봐요.
집착이 강하면 욕망의 그릇은 점점 커져서
채워도 채워도 갈한 느낌을 버릴수가 없어요.
서운한것도 더 많고 바라는것도 더 많고....
근데 용케도 잘하고 있는거 같아요.
그러나 당신을 사랑하는건 그만두지 않을래요.
이건 제마음이니 말리지 마시구요.
당신은 부인께 후회 남지 않도록 잘하세요.
지금도 물론 잘하고 계시겠지만요....
잘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