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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Mon, 19 Aug 2002 21:05:52 +0900 (JST) 
발신:  "풀잎"  | 스팸 메일로 지정 | 주소록에 추가 
제목: 2002년 8월을 행복한 달로 만들어 주신 당신 고마워요. 
수신: "산솔"  
       

영원히 잊지 못할겁니다.
내 생애에 당신을 만나 특별한 감정을 갖게 해준 당신
잊지 않을께요.
힘든 당신이었음을 더더욱 기억할께요.
그런 마음으로도 내게 베풀어준 당신 
잊지 않고 말구요.
사랑합니다.......


말로는 위로가 되지 않는다는걸 알기에
입에 올리지 않을려구 했는데...그래두...
당신의 일이 빨리 해결되어서
당신의 환한 웃음을 볼수 있었음 좋겠어요.

월요일에 만났어요?
이런 말은 하고 싶은 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별 큰 효과는 없었을것 같네요.
제 생각으론..제가 경험 한바에 의하면...
친구가...당신을 정말 위한다면...
그렇게 
여러 차례 만나고... 해결을 해줄 마음이라면..
진정 친구가 해결해줄 마음이라면...
그렇게 이날 저날 미룰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친구가 일단 자기 주변 가진걸 정리 해서 
당신의 일을 먼저 
해결해 주느게 마땅한거라 생각해요.
해결될 일이라면 그때 해결해서 
자기것을 복구 시키면 되잖아요.
자기는 지킬거 다 지키고 해결해준다고 하는건
신빙성 없는 일이예요.
당신만 약올리고 피 말리는 일이예요.
그냥 포기 해버릴래두 포기 할수도 없이 
금방 해줄것 처럼 얘기하니..포기도 못하고...
전 3년 그런 피 말리는 고생하고 지금 포기하고
나니까 오히려 얼마나 마음이 홀가분한지 몰라요.
어느 한날 도둑 맞았다 생각이 들어요.
식구가 아파서 병원비로 날린거 보다는 낳다 싶어요.
그리 생각하고 위로하며 지내요.
지금은 아예 생각도 안해요.
그냥 옛일 생각하듯 하지요.
근데 그것두 시간이 지나야 되지 
당신처럼 시간이 아직 지나지 않고는 
힘든일이지요.

당신이 나보다 더 힘들꺼라는건
집을 담보 하고 주었다는거와
이자를 당신이 책임져야 한다는게 
나보다 더 힘든 상황이예요.
그때의 저보다 아마도 더 뼈가 아플것 같아요. 당신이요...
그런거 생각하면 가슴이 메어져요.
힘든 시간을 보낼 당신을 생각하니 말이예요.
악몽에서 빨리 깨어 났음 좋겠는데..
이런건 재판을 해도 소용 없더라구요.
줄사람이 돈없다고 나자빠지면 허사 더라구요.
친구랑 단판짓고 빨리 툭툭 털어버리셨음 좋겠어요.
집 정리해서 다 해결하고 퇴계원으로 들어가겠다고 하시면
어떨까요?사람 꼴이 말이 아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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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비는 언제나 당신 가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