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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낸 사람 : |
비가 <shapperd@hanmail.net> [ 주소록에 추가] |
| 받는 사람 : |
kc43@lycos.co.kr |
| 날짜 : |
Wed, 26 Jul 2000 21:11:03 KST |
| 제목 : |
저녁 식사 잘 하셨어요? |
모처럼 밤에 한가하게 메일 함을 열어 볼수 있어서요.
밀린 메일 세 사람에게 보내고
다시 애틋한 마음으로 그대를 생각하며
휴지통에 모아놓은 어제의 메일을 봅니다.
왜 잠못이루셨어요
왜 외로우세요.
새벽에 아드님 자는데 컴에 앉으셨어요?
제가 서재 하나 만들어 드렸으면 좋겠네요.
요즘 이상해졌다고 묻지 않아요?
너무 티나게 하지 마세요.
제가 경멸 하는 사람중의 한 종류가 뭔지 아세요?
옆 사람 가슴 아프게 까지 하면서 버젓이
외도 하는 사람이예요.
적어도 마음은 안되더라도 옆사람 마음 다치도록
안해야지요.
행복해야될 권리는 집 식구들이 누려야 마땅한거라
생각 합니다.
행동 흘리지 말도록 정말 조심하세요.
그리고 외로워 하지 마시구요.
사시면서 그저 전 덤이라고 생각하세요.
건강한 식구들과 함께 행복하시면서 덤으로
하나 얻은 그런것 쯤으로 생각하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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