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없음
요즘 왜 이리도 속좁은 양이
되어가는지 모르겠다...
속 넓은 괴물보다는 낫겠지' 하며
스스로를 위로해 보지만,
결국 내가 가는
길이..
갈수 밖에 없는 길이,,
그 괴물이 아닌가 싶어
쥐구멍을 찾는
심정으로
한없이 부끄러움을 느껴 보면서.
가끔은 다시 첨부터 모든걸
새롭게 시작 하고 싶지만
어리석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지루함에서
탈피하고자
생활의 괴로움에서 벗어나고자
나름대로의 방법과 수단으로
.
이 사이버 공간에서 생면 부지의
님들을 만나 오랜 지기
마냥
즐겁게 애기 하면서 시간을
때워 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지나고 나면 다 부질 없는 일이라고
치부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
좋은 님들을 만난 것에
대한 보람
또한 한없이
소중 하기에 아까운
시간과 정력을 쏟아 가면서
.
비록 힘든 약속이지만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음을 다스리고
있다.
요즘따라 모든 것들에
대한 믿음과 신뢰,자신감이
허물어져 가는
것 같아서 서글프다.
.
모든 변화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건강한 관계가 되려면
서로에 대한 책임감과
헌신적인 마음과 믿음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
하지만 저는 외롭지 않다.
언제나 함께하며 웃어주는 님들이
아직은 있을
테니까..
.
.
정다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