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축제
* 네팔 신년 축제 (Bhaktapur / 4월중순)
* 라트 마첸도라(Rat Machendora) -카트만두-
네팔의 우기가 시작되기 전 4월에 축제가 열린다. 라트 마첸도라는 물고기를 상징하는 네팔 인의 신으로 라트(빨강), 마챠(물고기), 인도라(베다의 무사신)라로 이루어진 네팔 합성어이다. 행사가 열리는 밤이 오기전 부터 사람들은 라트 마첸도라를 태운 수레를 보려고 광장으로 모인다. 이 날 만큼은 사람들이 정열을 불태우며 주문을 외워 신에게 가족들의 건강, 좋은 날씨 등을 빈다. 국왕이 신께 바치는 제전 의식이 끝나면 신상은 수레를 이용 산마을로 옮기는데 이를 따르는 군중의 행렬은 장관이다.
캄캄한 어둠 속에서 향불을 피우고 만트라를 중얼중얼 외우며 산을향해 신께 제사를 지내는 네팔 사람들... 언재까지나 주어진 대지, 신성한 땅, 세계의 고봉을 머리에 이고 산을 향해 고개를 숙이는 사람들의 경건함. 이런 진지함이 바로 네팔 인의 민족성, 기질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들의 축제는 멕시코의 인디오 축제나 남태평양의 운시 축제, 브라질의 삼바 축제처럼 영광의 도가니와는 또 다른 색깔의 축제로 그 의미가 깊은 면상과 종교적인 색채가 짙다.
8월의 축제
* 쿠마리제(Kumari Festival) -카트만두-
1년에 딱 한 번 있는 이 축제는 8월 대보름날에 열린다. 이 축제 기간에 나무로 만들어진 전차를 수백 명의 사람들이 끌고 가는데, 전차 한 가운데에 가마가 놓여 있다. 이 가마안에는 네팔 최고의 신격인 쿠마리가 앉아 있다. 시민들은 이 쿠마리 여신에게 꽃과 동전을 던짐으로써 병액에서 구원을 받고자 한다. 이틀에 걸쳐 열리는 이 축제는 첫날은 카트만두 남단에서 북단까지, 둘째날은 동단에서 서단으로 진행되는데 이 날 바이라바 신상 앞을 지날때 절정에 이른다. 이 쿠마리제는 네팔을 지배하는 왕으로 하여금 쿠마리 여신의 종속과 지배를 받는다는 의식으로 막을 내린다.
이렇게 축제가 끝나면 여신은 자신의 거처인 신묘에 들어가 1년 동안 나들이 없이 갇혀 살아야 한다. 그 후 인간 무성의 시험을 거친 다음 쿠마리라는 한 생여신이 탄생하는 것이다. 신도 많고 우상도 많고 귀신도 많은 신심 깊은 히말라야 사람들은 신을 날로 섬기지 않고는 배길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쿠마리라는 생여신을 탄생시켜 그 여신이 초조를 일으키는 사춘기까지 섬기고 추조와 더불어 인간 세계에 파문시킨 다음 또 다른 순수한 여신을 탄생시킨다.
9월의 축제
* 다사인 축제 (카트만두)
9월에서 10월 사이에 열리는 축제로 네팔사람들에게 매우 뜻 깊은 축제이다. 한 해 지은 농사에 대해 신에게 감사를 드리는 축제로서 약 열흘 간의 휴식을 갖는 기간이다. 양 또는 물소등을 제물로 바쳐서, 온 가족들이 모여서 이듬해의 농사에 대한 풍년을 기원한다.
10월의 축제
* 빛의 축제 (전지역 / 10월∼11월)
11월의 축제
* 마니 림두 (Thyangboche / 11월∼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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