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의 건강관리

 임신을 하게 되면 산모와 태아는 한몸이 됩니다. 산모가 앓고 있는 질병이 고스란히 태아의 고통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모는 미리미리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야 합니다. 특히, 임산부가 풍진과 같은 질병을 앓고 있다면 태아에게 영향을 미쳐 기형아를 낳을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현재 증상을 앓고 있다면 더더욱 조심해야지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잠복되어 있는 질병도 태아에게는 위험합니다.

  임신을 하면 몸이 무거워져 양치질을 하기 힘든데다 입덧까지 겹쳐 치아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신을 하기 전 미리 치아관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술과 담배가 태아발육에 치명적인 것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금주, 금연은 물론이고 간접흡연의 폐해 또한 심각하므로 임신부는 흡연장을 피해야 합니다.

 가벼운 질병은 가능한 자연 치료법으로 치료하며 의사의 지시가 없는 한 의약품이나 X선 촬영 및 공해 환경은 피합니다. 이와 함께 적당한 활동과 휴식을 유지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 좋습니다.

  영양가 많고 균형 잡힌 식사는 태아가 건강하게 자라는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알레르기가 있는 가족에서 난 아기는 자궁에 있을 때 민감해지는 수가 있으므로 아무 음식이나 함부로 탐식하지 않습니다. 또한 이때부터는 일상적으로 먹고 마시는 음식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비타민과 무기질과 같은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물론이고 마시는 음료수까지도 신경 써야 합니다. 음료수 속의 납, 동, 카드뮴, 알미늄 등의 중금속 수치가 문제가 될 수도 있으므로 성분이 확실하지 않은 약수나 우물물 보다는 생수를 마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