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람이 있음 좋겠어

사랑하다 떠난... 그런 연인의 시를 읽으며...

너무 슬프다고.. 투정 부릴 수 있는

늦은 저녁.. 누구에게 전화할까 생각하지 않아도

그냥.. 떠오르는.. 그런...

늘 사랑한다는 말 내게 못해줘도

함께 있을 거라는 믿음을 심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있음 좋겠어

사랑하다 떠난... 그런 연인의 시를 읽으면...

눈물이 흐르다가... 곧 멈춰버리고 말아

누군가 날 달래주었으면 좋겠는데...

내 곁엔 그럴 네가 없거든

늦은 저녁... 누구에게 전화할까 생각해도....

자꾸 떠오르지 않아...

그 사람이 너였으면 좋겠어

언제나 내 곁에 있어 주겠다는

믿음을 줄 수 있는 그런 너였으면 좋겠어

아니.........

사실은 말야 그런 거 다 필요 없어

그전에........ 넌...... 어디 있는......

누구인 거니........

그냥.... 빨리 보고싶어

넌 어디 있는 누구인지.....

어쩌면 우리 벌써 알고 있는 사람인 건지.....

그런 사람이......

그런 네가 어서 나왔으면 좋겠어..





한 사람을 사랑했네 2

한번 떠난것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네.

강물이 흐르고 있지만 내 발목을 적시던

그때의 물이 아니듯, 바람이 줄곧 불고 있지만

내 옷깃을 스치던 그때의 바람이 아니듯

한번 떠난 것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네.

네가 내 앞에 서 있지만

그때의 너는 이미 아니다

내 가슴을 적시던 너는 없다

네가 보는 아도 그때의 내가 아니다.

그때의 너와 난 이 지구상 어디에도 없다.

한번 떠난 것은 절대로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아아, 내가 사랑햇던 모든것,

그 부질없음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