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었나 봅니다



좁은 제 가슴을 터지게 만들고 있는 사람

사랑한다고 가슴에 안아도 또 안아주고 싶은 사람

당신이 스쳐간 흔적을 맡으려고 내내~ 긴 한숨을 쉬게 한사람

외로움의 길목에서 서성이던 나에게 설레임을 안겨준 사람

이쁜 마음만 아름다운 사람으로 태어난 당신



나 당신 안은 가슴이 너무나 무거워

주체 할 수 없는 존재의 의미

그저 네 곁에 숨을 쉬고 있음으로 행복을 느끼게 합니다

비가 오면 기척도 없이 내 가슴을 더듬고

귓전에 따라오는 음률을 더욱더 슬프게 만드는 사람



내가 소유한 모든 빛을 당신에게 주어도 조금도 아깝지 않은 사람

모든 세상은 당신이 있기에 내 삶을 송두리째 내맡긴 사람

당신 눈빛에 오는 그림자만 보아도 가슴은 뛰고

당황한 나의 눈빛 그대에게 숨기려 고개를 숙입니다

이모든 빛을 만들어 내는 사람은 "당신 이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