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 히로시 지음

서정완 옮김 /소화

저자 미나미 히로시는 이책을 저술하기 30년 전에 이미 「日本人の心理」, 「日本人の心理と生活」,「日本人の藝術と文化」등에서 일본인의 생활과 문화등을 그의 연구의 테마로 하여 일본인의 정신구조의 기본적인 특징을 파악하고자 해왔다.

일본인의 자아불확실감에 대하여 지적하면서 대부분의 일본인이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는 성격적 특성이라고 보았다. 타자중심주의 경향,대인관계에있어서 사양과 겸손의 경향,자기책 임하에서의 자기결정을 회피하는 성향이나 주저함과 우유부단함등에 대하여 필자는 역사심 리학적인 배경으로 설명한다. 즉 중세 에도시대의 신분사회가 근세에 이르러 메이지유신이 라는 변혁을 통해 붕괴 되면서 서열 대신에 새로운 계층의식이 싹트게 되었다.

메이지 이후의 자아 불확신감을 극복하기 위해 개인은 자기자신에 소극적이고 집단에 적극 적이다. 집단의존주의는 개인에 의한 결정보다 집단의 결정에 의해 안정감을 찾고 집단의 책임에 흡수되어 정신적으로 편안해 지는 것을 가르킨다. 운명의존주의는 자기 결정에 의한 책임을 회피하고 운명을 공유하는 집단에 대한 자아의 심리적 일체화를 말한다. 이와같이 집단아가 개인아를 초월하고 이를통해서 자아 불확실감을 해소하고자 한다.

일본인의 몇가지 특징으로 지적한 것은 순위 매김의식 (서열의식). 型의 의식(관행주의) 모 방의식 서양숭배(메이지 이래) 완전주의등을 들 수 있다.일본인의 강박적 경향은 목적의 달 성을 위하여 끝없이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한 경우 재능이 있으면 名人이 되어 각 분야의 예술이나 기술에서 완전한 달성을 찾게 된다.

이에모토(家元)제도는 예능이나 무예등 분야에서 에도시대 이전부터 현재까지 일본인의 생 활의식에 전통을 이루고 있다. 다원성의 특징으로 저자는 종교의 다원성 즉, 불교 신토 기독교등의 다양한 종교의식이 병 존하는 것을 들었고 문화의 다원성으로 가부키, 노(能), 교겐(狂言), 분라쿠(文樂), 호가쿠(邦 樂), 서예(꽃꽃이,다도) 등을 들 수 있다.

화혼앵재(和魂洋才)의 사상은 서양으로부터 기술을 수입하여 자연과학을 급속도로 발전시 키며 사상은 일본고유의 것을 전승해 오고 있다.

 구입처;종로서적 733-2331(교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