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느님의 자비에 대한 신심의 핵심

 

자비

    자비는 모든 인간 존재에 대하여 우리가 가져야 하는 태도이다. 예수님께서 파우스티나 성녀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요구한다. ... 나에 대한 사랑에서 나온 자비의 행위들을. 너는 언제 어디서나 이웃에게 자비로워야 한다. 그것을 회피하거나, 변명하려 하거나, 면하려 해서는 안된다. 이웃에게 자비를 실천할 세 가지 방법을 주겠다.

    첫째는 행동으로, 둘째는 말로써, 셋째는 기도로써이다. 이 세 단계 안에 자비의 모든 것이 다 담겨져 있다. 그것은 나에 대한 사랑의 확실한 증거가 될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영혼은 내 자비에 찬양과 경배를 드리게 된다." (일기 742)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사랑의 태도 역시도 은총을 얻기 위한 조건이다. 예수님께서는 "어떠한 방법으로든 자비를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심판날에 나의 자비를 얻지 못할 것이다. 오, 영혼들이 영원한 보화를 쌓은 방법을 안다면 그들은 심판받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실천한 자비가 내 심판을 누그러뜨렸기 때문이다." (일기 1317)고 말씀하시면서 복음의 말씀을 상기시키셨다. 주님께서는 당신을 흠숭하는 사람들이 매일 최소한 한 가지 이상의 자비의 행위를 실천하기를 열망하셨다. 예수님께서는 파우스티나 성녀에게 말씀하셨다.
    "내 딸아, 내 성심은 자비, 그 자체라는 것을 알아라. 이 자비의 바다로부터 온 세상에 은총이 흘러 나간다. ... 나는 네 마음이 나의 자비의 거처가 되기를 원한다. 그리고 네 마음을 통하여 이 자비가 온 세상에 흘러 내리기를 바란다. 네게 다가 온 모든 영혼들은 영혼을 간절히 갈망하는 나의 자비에 의탁하도록 하여라." (일기 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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