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주기도와 십자가의 길 기도

  고통의신비 5단과 제10처  

5단 :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심을
묵상합시다.

"나와 함께 있어 다오. 우리 어머니 마리아와 사도 요한과 마리아 막달레나, 모든 성인들과 천사들과 피조물과 더불어, 내가 못박혀 있는 십자가 발 아래 무릎을 꿇고 있는 네 모습을 바라보아라. 네가 사랑하는 이들과, 화해해야 할 사람들을 내게 데려오너라. 아빠 아버지와 성령의 거룩한 현존 안에, 너와 네 집안 혈통을 위해 축복을 비는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겸손하게 받아라."

주의 기도

1. 해골산이라는 곳에 이르러 병사들은 거기에서 나를 십자가에 못박았다 (루가 23,33). 성모송

2. 나는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그들은 자기들이 하는 일을 모르고 있습니다" 하고 기도하였다 (루가 23,34). 성모송

3. 나와 함께 십자가에 달린 죄수 중 하나는 나를 모욕하였으나, 다른 죄수는 "하느님이 두렵지 않느냐" 우리가 한 짓을 보아서 우리는 이런 벌을 받아 마땅하지만, 저분이야 무슨 잘못이 있단 말이냐?" 하고 꾸짖고는 "예수님, 예수님께서 왕이 되어 오실 때 저를 꼭 기억하여 주십시오." 하고 간청하였다. 나는 "오늘 네가 정녕 나와 함께 낙원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하고 대답하였다 (루가 23,39-43). 성모송

4. 나는 내 어머니와 그 곁에 서 있는 사랑하는 제자를 바라보았다 (요한 19,26). 성모송

5. 나는 어머니에게 "어머니,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하고 내 제자에게는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하였다 (요한 19,26-27). 성모송

6. 나는 모든 것이 끝났음을 알고 "목마르다" 하고 말하였다. 이것으로 성서의 예언이 이루어졌다 (요한 19, 28). 성모송

7. 나는 큰 소리로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고 부르짖었다 (마태오 27,46). 성모송

8. 나는 다시 큰 소리로 "이제 다 이루었다" 하고 말했다 (요한 19,30). 성모송

9. 나는 큰소리로 "아버지, 제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하고 고개를 떨어뜨리고 숨을 거두었다 (마태오 27,50 ; 루가 23, 46-47 ; 요한 19,30). 성모송

10. 군인 하나가 창으로 내 옆구리를 찔렀다. 그러자 곧 거기에서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 백인대장과 또 그와 함께 나를 지키고 있던 사람들이 "이 사람이야말로 정말 하느님의 아들이었구나!" 하며 몹시 두려워하였다 (요한 19,34 ; 마태오 27,54) . 성모송

영광송
구원의 기도

제 10처 : 예수님께서 옷벗김 당하심을 묵상합다.

"그들은 주사위를 던져 내 옷을 나누어 가졌다. 내 옷은 위에서 아래까지 혼솔 없이 통으로 잔 것이었다" (루가 23,34 ; 요한 19,23).

"십자가의 길 10처에서 나는 옷을 벗기운다. 내가 십자가에 못박힘은 십자가의 길 10처와 병행한다. 내게 남아있는 유일한 부요함인, 아빠 아버지와 내가 나누는 친밀한 사랑의 옷을 선물로 주어, 너에게 입혀 준다."

겸손되이 감사드리며, 성모 마리아와 사도 요한, 마리아 막달레나와 제 집안 조상들과 함께 기도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여, 주를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주의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HOME] Copyright 2000-2003 Agnes L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