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리오, 성모 마리아의 학교
로사리오를 바친다함은 마리아의 학교에 들어가 그리스도의 어머니이자 제자인 마리아에 대해 배운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써 이는 그리스도교 신앙이 더욱 심오해지고 풍부한 삶을 살아가게 됨을 뜻한다.
마리아는 최초로 믿는 사람이었다. 교회의 역사를 보면 그녀는 최후의 만찬시에 아들의 최초의 제자들 가운데서 일치와 사랑의 핵심이었다.
로사리오 기도를 드릴 때에 중요한 것은 그저 형식들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마리아와 허물없는 대화를 시작하고 마리아께 희망을 말하고 근심을 토로하는 것이다. 또한 성모님을 향해 마음을 열고, 하느님의 계획을 받아들이기 위한 자신의 준비를 설명하며 어렵고 고통스러운 경우에도 신의를 지킬 것을 약속드리는 것이다. 성모님의 도움을 확신하고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께 우리 구원을 위해 필요한 모든 은총을 분명 요구하시리라는 것을 믿는 것이다.
로사리오 기도를 바칠 때에 우리는 그리스도를 특별한 시간에서 바라본다. 즉, 그의 어머니 마리아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삶과 고통 그리고 부활의 비밀을 당신 아드님 가까이 있었던 마리아의 눈과 마음으로 보는 것이다.
우리가 교회 공동체와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로사리오 기도를 바친다면 반복되는 희구로 인하여 마음을 하나가 되고 그 응집력은 새로 활기를 띄게 되며 우리의 희망은 더욱 힘을 얻어 우리 모두는 우리를 위해 태어나고 죽으셨으며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평화와 기쁨의 선물을 받게 될 것이다.(요한 바오로 2세)-마리아 1994년.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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