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님의 메시지 3-3
모든 민족들의 어머니이신
"구원과 평화의 이 사업에 큰 열성과 열정을 가지고 임하라"
(1951. 4. 1 메시지에서)
성모님의 기도문
성모님은 첫 번째 메시지에서 "그 기도문은 전파되어야 한다" 고 말씀하신 대로 새로운 호칭뿐 아니라 기도문도 예고하고 계신다.
그러나 6년 전부터 주신 성모님의 말씀이 분명해진 것은 그 기도문을 실제로 주셨을 때인데, 그 때는 바로 1951년 2월 11일, 루르드의 성모 축일이었다. 발현 목격자는 그 기도를 어떻게 바쳐야 하는지 성모님이 말씀하신 바를 우리를 위해 설명한다 :
이제 나는 돌연히 큰 십자가 앞에 서 있었다. 그것을 바라보고 있는 동안 나는 무서운 고통에 사로잡혔다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근육경련이 일어났다. 그 고통은 나의 양팔의 모든 근육들이 수축되는 것 같았으며 그 통증으로 인해 나는 주먹을 꽉 쥘 수 밖에 없었다. 마치 내 머리가 산산조각이 나 터져 나가는 것같은 열이 치솟는 느낌이었다. 이 모든 것들이 나로 하여금 눈물을 흘리게 했다. 나는 이런 고통들을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성모님께 언제 이런 것들이 다 지나가 버릴지를 여쭈어 보았다. 성모님께서 미소를 지으시자, 그 괴로움은 한 순간 지속되다가 곧 사라졌다.
성모님 : "모든 사람이 십자가로 돌아가게 하여라 : 그 때에만 평화와 안정이 있을 수 있다."
"나를 따라 반복하여라."
이것은 나에게 약간 낯선 것이었다. 그렇지만 나는 '벌써 성모님이 말씀하신 모든 것을 반복하고 있구나' 라고 혼자 생각했다. 그때 갑자기 성모님의 모습은 지금까지 보아 왔던 것보다 더욱 아름다워졌다. 성모님을 둘러싸고 있는 빛은 계속 바라볼 수 없을 만큼 너무나 찬란하고 밝게 빛났다. 이제 성모님은 일어나셔서, 늘 손을 내리고 계시던 것과는 달리 당신 손을 모으셨다. 얼굴은 매우 빛나시며 천상적이어서 단순히 말로 그것을 표현할 수가 없었다. 성모님의 모습이 더욱 찬란히 빛나고 아름다워져서 나는 황홀경에 빠져 바라보았다.
성모님 : 십자가 앞에서 기도하여라 :
성부의 아드님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님,
지금 이 세상에 당신의 성령을 보내 주소서.
모든 민족들의 마음속에 성령께서 살게 하시어
그들을 타락과 재앙과 전쟁으로부터 보호해 주소서.
일찍이 마리아로 불리었던 모든 민족들의 어머니시여,
저희의 변호자가 되어 주소서. 아멘."성모님은 매우 다감하고 아름답게 이 기도를 드리셨다 ; 세상에 어느 누구도 성모님이 하신 것처럼 그렇게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성모님은 '성령을 지금 세상에 보내 주소서' 에서 '지금' 이란 말과 '모든 민족들의 마음속에 성령께서 자리잡게 하시어' 에서 '모든' 이란 말을 강조하셨다. 또한 성모님은 '아멘' 이란 말을 매우 아름답고 장중하게 발음하셨다. 십자가 앞에 계속 서 계시는 동안 나는 성모님이 내게 외우라고 가르쳐 준 기도를 되풀이 하였다. 마치 그 말은 내 마음에 깊이 새겨지는 것 같았다. 이제 나는 큰 글자로 쓰여진 그 기도문을 보았다.
성모님 : "얘야, 이것은 모든 사람이 자기 십자가 앞에서 자기네 말로 할 수 있는 매우 단순하고 짧은 기도이다. 십자가 없는 사람도 그렇게 기도할 수 있다. 내가 영혼들을 구원하고 싶다는 것을 말하려고 지금 왔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오늘 내가 주고자 하는 메시지이다. 너희 모두는 세상을 위해 이 위대한 일에 협력하는 것이다. 만일 모든 사람이 스스로 이것을 실천하며 살고자 노력한다면 좋으련마는."
그런 다음 성모님은 한 손가락을 세우시며 말씀하셨다.
"특별히 첫째이며 가장 큰 계명은 사랑이다."
나는 지금 큰 글자로 쓰여진 이 말을 보았다.
"사람들이 그 계명으로 시작하게 하라." 하고 성모님은 말씀하셨다. 그때 나는 어떤 그룹의 사람들을 보았다. 성모님은 그들을 매우 동정심 깊게 바라보시며 말씀하셨다.
"그런데 이 세상의 작은 자들은 말할 것이다 ; 어떻게 그 계명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까? 우리에게 이것을 행하는 사람은 위대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는 작은 자들에게 말한다 : 만일 너희가 너희 자신들 가운데서 세밀한 데까지 사랑을 실천한다면, 위대한 사람들이라도 이 기회를 갖지 못할 것이다. 너희의 십자가로 가라, 그리고 내가 말해 준 바를 말하라. 그러면 성자께서 응답해 주실 것이다" (1951.2.11 메시지에서).다음 메시지에서 성모님은 모든 민족들에게 왜 이 기도문을 주셨는지를 설명하셨다. 또 다른 내용 중에서 성모님은 말씀하셨다 :
"이 시대는 우리의 시대이다. 모든 민족들은 그분이 창조하신 것 안에서 주인이요 주님이신 분을 공경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내가 짧지만 강력한 이 기도문을 준 이유이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말한다 : 이 기도문은 빨리 전파되어야 할 것이다. 온 세계가 타락에 빠지고 있다. 선의의 사람들은 참된 성령이 오시기를 매일 기도해야 할 것이다! 나는 모든 민족들의 여인이다. 이 시대는 우리의 시대이다. '일찍이 마리아로 불리었던' 이란 말은 많은 사람들이 마리아를 마리아로서 알아 온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제 막 시작되려고 하는 이 새로운 시대에 나는 모든 민족들의 여인이 되기를 원한다. 모든 사람은 이것을 이해할 것이다" (1951.7.2.메시지에서)."모든 민족들의 어머니는 간청하는 자에게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뜻에 따라 응답을 듣게 될 것이라고 여기서 약속한다. 이 기도문은 세상의 회개와 세상의 구원을 위하여 주어진 것이다. 너희가 행하는 모든 일에서 이 기도를 바쳐라. 이 기도문은 현대적 수단을 통해 교회 안에 전파되어야 한다. 이 세상의 사람들은 세상이 타락과 재앙과 전쟁으로부터 구원받도록 일찍이 마리아로 불리었던 그들의 변호자인 모든 민족들의 여인에게 호소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1951.12.31 메시지에서).
"모든 민족들의 여인은 공동체 위에 서 있을 것이다. 누구든지 이 단순한 기도문으로 간청하도록 하여라. 그러면 그 여인은 성부와 성자의 뜻에 따라 그들을 도와줄 것이다. 그 여인은 주님의 여종인 마리아이다. 그 여인은 지금 모든 민족들의 어머니가 되기를 원한다. 너희들이 어떤 사람들이든지, 어떤 직업에 종사하든지 관계없이 모든 민족들의 어머니에게로 오너라.
나는 그리스도교인들에게 경고한다 : 이 시대의 심각성을 깨달아라. 손을 잡고 뭉쳐라. 세상의 한가운데에 십자가를 세워라. 너희는 이 시대에 성취해야만 할 너희의 모든 일에 책임을 져야 한다. 악한 영에게로 너희 자신이 이끌리지 않도록 하여라. 성부의 아드님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성령을 보내시고, 일찍이 마리아로 불리었던 모든 민족들의 어머니가 너희들의 변호자가 되도록 매일 기도하여라. 그렇게 될지어다" (1952.4.6 메시지에서)."그 기도문은 끝까지 남아 있을 것이다. 마리아가 모든 민족들의 어머니로서 세상에 주는 이 기도문은 온 교회 안에서 바쳐져야 한다. 이를 위해 너희들의 현대적 수단들을 사용하여라. 이 기도문에 대해 윤허를 청하면 허락될 것이다. 잘 알아들어라, 때가 가까이 오고 있음을" (1952.12.8 메시지에서).
기도문과 관련하여 또한 성모님은 크나큰 약속도 주셨다.
"이 기도문을 통하여 그 여인은 세상을 구원할 것이다" (1953.5.10 메시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