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님의 메시지 3-4
모든 민족들의 어머니이신
"구원과 평화의 이 사업에 큰 열성과 열정을 가지고 임하라"
(1951. 4. 1 메시지에서)
성모님의 상본
성모님은 당신이 발현하신 방식에 특별한 주의를 끌게 하셨다. 여러 메시지에서 성모님은 그 상본의 의미를 설명하시면서 이 상본에 대해 세세한 것까지 더 깊이 다루셨다.
그때 성모님은 당신 자신을 내 앞에 아주 분명하게 자리잡으시는 것 같았다.
성모님 : "내 모습을 보고 면밀히 살펴보아라."
그리고 성모님은 그저 느껴보라고 말씀하고 싶으신 듯한 몸짓을 하셨다. 나는 실제로 성모님의 모습의 윤곽을 느끼도록 허락을 받았지만, 나는 어떤 영적인 상태에서 그 윤곽을 느꼈다. 숱이 많은 성모님의 머리결은 어깨 위로 흘러넘치듯 너울거렸다. 그 순간 그 모습은 마치 실제 사람인 것 같았지만 한편 아닌 것 같기도 했다. 이제 나는 성모님의 베일이 눈같이 희지는 않지만 흰색의 아마포 종류임을 알아본다. 그것은 마치 당신 얼굴이 보이도록 하기 위해 그 베일을 뒤로 젖히신 것 같았다.
성모님 : "이제 네 기억에 이 모습을 분명히 새겨 두어라. 나는 지구 위에 서 있고 나의 두 발은 그 위를 단단히 딛고 있다. 너는 또 내 손을, 그리고 내 얼굴, 머리와 베일을 분명히 볼 수 있다. 나머지는 안개 속에 있는 듯 하다."
잠시 동안 나는 성모님 주위에 있는 안개를 본 듯하다.
"나의 어깨 높이에서 그리고 나의 머리 위에서 양쪽으로 튀어나오고 있는것을 주의깊게 보아라."
놀랍게도 나는 그것이 십자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페르데만 : "저것은 십자가입니다 ; 가로와 세로의 큰 들보가 튀어나오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성모님은 미소를 지으시고 말씀하셨다.
"자, 너는 그것을 분명히 보았지? 나는 너로 하여금 내 머리와 손과 발을 인간의 것으로 보게 해 주었다. 사람의 아들의 것인 양 잘 보아 두어라. 나머지는 성령의 것이다."이제 성모님은 잠시 동안 내 앞에서 한숨 돌리셨다. 그래서 나는 매우 분명하게 성모님을 보았다.
성모님 : "자, 내가 왜 이런 방식으로 왔는지 너에게 설명해 주겠다. 나는 머리와 손과 발을 지닌 인간으로 십자가 앞에 여인으로 서 있다 ; 그러나 성자께서 성부의 뜻에 따라 왔기 때문에 몸은 성령의 것으로 서 있다. 이제 성령께서 세상으로 오실 것이며 그것이 내가 너희에게 기도하도록 바랐던 이유이다."
"나는 이것이 온 세상과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지구 위에 서 있는 것이다."
그때 마치 성모님은 당신 손으로 반원형을 그리는 것 같았다.
성모님 : "주의 깊게 보아라."
이제 나는 반원형이 가로들보의 한 쪽 끝에서 다른 쪽으로 뻗치면서 나타나는 것을 보았다. 마치 그 원주는 독특한 종류의 빛으로 이루어진 것 같았으며 나는 그 안에서 검은 글씨체로 글자들이 나타나는 것을 보았다 ; 왼쪽에 'de Volkeren', 중앙에 'Van alle' , 오른쪽에 'Volkeren' (네덜란드어로 십자가 위에 나타난 "모든 민족들의 어머니" 라는 호칭.)(1951.3.4 메시지에서)."얘야, 주의 깊게 다시 한 번 보아라."
성모님은 이제 당신 허리를 감아 두른 띠를 가리키셨다 ; 나는 그것을 주의 깊게 바라보아야 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주의 깊게 들어보아라."
"이것은 성자의 허리에 걸쳤던 옷과 같은 것이다. 나는 성자의 십자가 앞에 여인으로 서 있었기 때문이다" (1951.4.15 메시지에서).
"이제 주의를 집중하고 내가 너에게 보여 주는 것이 무엇인지 설명해 보아라. 이것은 상본을 위해 주는 마지막 가르침이다. 주의 깊게 보아라. 나는 지구 위에 서 있다. 얘야, 지구 둘레에서 너는 구름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내가 너에게 보라고 한 바가 무엇인지 주의 깊게 보아라."
그때 구름이 살아 있는 양으로 변하고 있는 것을 나는 보았다. 지구 둘레의 왼쪽, 오른쪽으로부터 양떼가 깊은 곳에서 밖으로 나오는 것처럼 양쪽에서 나타나고 있었다. 여기 저기 그것들 가운데 몇몇 검은 양들이 있는 것을 보았다. 양들은 거닐고 있었고 어린 양들은 지구의 발치에 누워 있었다. 어떤 것들은 풀을 뜯고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 그것들은 머리를 위로 젖히고 있었는데, 마치 성모님과 십자가를 열렬히 응시하고 있는 것 같았다. 또한 땅바닥에 누워 있는 양들도 자기네 머리를 들어올려 성모님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름답고 평화로운 모습이었다.
성모님 : "얘야, 이 모습을 네 기억에 잘 새겨 두고 잘 묘사하여라. 이 양떼들의 모습은 전 세계의 민족들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 양떼들은 드러누워 이 세상의 중심인 십자가를 평온히 바라볼 때까지 휴식을 찾지 못할 것이다."
"지금 내 손을 바라보고 네가 보고 있는 바를 묘사하여라."
성모님의 양손 한가운데는 상처가 있었던 것처럼 보였다. 거기에서, 각 손으로부터 세 줄기의 빛이 나와 양떼 위를 비추고 있었다. 성모님은 웃으시며 말씀하셨다.
"이 세 광선은 은총과, 구원과 평화의 광선이다. 나의 주님이며 주인이신 성부께서는 인류에 대한 사랑에서 은총으로 당신의 독생 성자를 구세주로 세상에 보내셨다. 지금은 그 두 분께서 성령을, 홀로 평화가 될 수 있으신 참된 영을 보내시고자 하신다. 여기서 은총, 구원, 평화가 나오는 것이다" (1951.5.31 메시지에서).성모님은 당신 상본 둘레에 민족들이 매년 모이기를 요청하셨다 :
"내가 말할 때 이런 말들을 잘 알아들어라 : 매년 민족들이 이 상본 앞, 이 자리 둘레에 모여드는 것을 보아라."
성모님은 아직도 아름다운 빛 속에 서 계셨는데, 나는 갑자기 성모님의 그림이 있는 성당을 보았다. 그 둘레에는 큰 무리를 이룬 사람들이 많은 외국 민족들을 모아들이고 있었다.
성모님 : "이것이 미리암, 마리아, 혹은 모든 민족들의 어머니가 세상에 베풀어 줄 수 있는 큰 은혜이다"(1955.5.31 메시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