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째날 지향 : 티없으신 성모성심께 대한 봉헌의 필요성
1. 시작기도
천천히 성호를 긋고 1분 동안 삼위 하느님과 성모님의 현존을 의식하며 그 동안의 삶을 성찰하고 반성한 후 다음의 기도를 바친다.
참 좋으신 주님! 저희의 구원을 위하여 은총이 가득하신
주님의 어머니를 저희의 어머니로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 저는 저희의 어머니로 주신 성모님의 티없으신 성심께
저와 저의 가정, 그리고 제가 속한 공동체(단체, 교회, 나라)와
저의 소원( )을 봉헌하기 위한 준비로
9일기도 아홉째날을 맞이하여 기도 드립니다.하느님! 그 동안 저와 제게 속한 모든 것을
티없이 깨끗하신 어머니 성심을 통해 봉헌하기 위한 준비로
9일 기도를 잘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기도 드립니다.
봉헌을 위한 준비 마지막 날인 오늘 이 시간도 저와 함께 하시어
이 봉헌을 위한 9일 기도가 잘 마무리 되도록 이끌어 주소서.
이 순간까지 저와 함께 머무시며 저를 이끌어 주신 성령이시여!
이 시간에도 저를 이끄시어 당신의 빛을 받아 기도하고
당신의 이끄심으로 모든 준비를 마무리하게 하소서.
이 시간에도 저와 함께 하시는 성모님! 이 봉헌을 통하여
제가 주님과 성모님을 더 잘 알고 사랑하며
온전히 주님과 어머님께 속한 사람이 되도록,
그렇게 되기 위해 내일 당신께 올바른 봉헌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수호천사와 모든 천사들이시여, 그리고 저의 주보( )와
하늘의 모든 성인성녀들이시여, 저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2. 성령께 드리는 기도
독서와 묵상을 잘 할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청하는 지향으로 성령송가나 성령께 대한 성가(부록)를 바친다.
때로는 자유기도나 심령기도를 바칠 수도 있고 성령의 이끄심에 따라 두 세 가지 기도를 바칠 수 있다.(예: 성령송가+자유기도+심령기도)
3. 독서와 묵상 - 티없으신 성모성심께 대한 봉헌의 필요성
1) 성서 말씀
"주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이 꼭 이루어 지리라 믿으셨으니 정녕 복되십니다." 이 말을 듣고 마리아는 이렇게 노래를 불렀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며 내 구세주 하느님을 생각하는 기쁨에 이 마음 설레입니다." (루가 1,45~47)
"우리는 살아계신 하느님의 성전입니다." (2고린 6,16)2) 성모님 발현 메시지
"사탄은 정말 존재한다. 사탄은 오직 파괴만을 추구하고 있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들이 기도하면 사탄은 너희들에게 상처를 입히거나 거룩한 길로 나아가려는 너희의 길을 막지 못할 것이다." (메쥬고리예의 성모)
"나는 하늘의 모후, 우주의 어머니이다. 내가 주는 사랑은 너희들을 하늘로 인도한다." (성 다미아노에게 하신 말씀)
"너희가 너희 자신을 나에게 완전히 내 맡긴다면 너희는 현재의 삶에서 미래의 삶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느끼게 될 뿐 아니라 이 지상에서 벌써 천국의 삶을 살기 시작하게 될 것이다." (메쥬고리예의 성모)3) 곱비 신부님을 통한 성모님 메시지
내 티없는 성심은 내가 너희를 위해 마련한 안전한 피난처이니 너희가 대환란의 고통스러운 순간들을 평온한 마음으로 살게 하기 위함이다. (438-4)
징벌의 때가 왔으니 보호와 구원을 받으러면 모두가 내 티없는 성심의 안전한 피난처로 하루 속히 들어와야 한다. (502-9)
나는 모든 그리스도 신자 가정이 티없는 내 성심에 스스로 봉헌하기 바란다. 어느 집이든지 내게 문을 열어, 너희 가운데 나의 모성적 거처를 잡을 수 있게 해다오. 그리하면 내가 너희 엄마로써 안으로 들어가 너희와 함께 살며, 너희 생활 전체에 동참하게 된다.(358-4)
봉헌을 실천하며 산다면 너희 삶이 완전히 변화될 것이다. 내 방식대로 사물을 보고 느끼고 기도하고 사랑하도록 내가 길들여 줄 테니 말이다. 또한 너희에게 내 정신을 불어넣어 너희가 점점 더 작고 단순하고 겸손한 사람들이 되게 해 주겠다. (86-13~14)
4) 성인들의 말씀
"너희들이 모든 보물, 모든 은총, 모든 성덕을 마리아의 가슴 속에 쏟아 넣어라! 마리아는 신령한 그릇이며, 존경하올 그릇이며, 지극한 정성의 신심의 그릇이다." (성 루도비코)
"많은 성당이 파괴되거나 더렵혀졌다. 그러나 마리아의 마음은 파괴된 적도 더럽혀진 적도 없는 성당이다." (성 치릴로)
"이 성당은 죄인을 위해서도 의인을 위해서도 가장 안전한 피난처이다." (성 토마스 데 아퀴노)
"우리들의 피난처인 마리아의 마음으로 피신합니다. 오! 성모님의 마음은 우리들에 대하여 얼마나 많은 자비로 가득 차 있는지 모릅니다." (성 베르나르도)* 독서를 한 다음에는 마음에 닿았던 부분을 다시 한번 읽으면서 묵상한다. (몇 사람이 함께 기도를 하는 경우는 잠시 묵상한 후 느낀 점을 서로 나눌 수도 있다. 이 때는 반모임에서 하는 복음 묵상 나누기 형식으로 해도 좋다.) 또 독서 내용을 마음에 새기고 살며 생활화 할 수 있는 은총을 구하는 마음으로 자유기도나 심령기도를 3분 이상 바친다.
4.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5단)을 바치면서 고난을 통하여 영광에 이르신,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과 성모님의 삶을 묵상한다. 그리고 지금 나의 삶에서 첫째로 끊고 포기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성찰하고 그럴 수 있는 은총을 전구해 주시도록 우리의 피난처이신 성모성심께 청한다.
5. 마침기도
다음의 기도를 바치고 부록에 있는 성모님께 대한 성가도 부른다.
"내 영혼이 주를 찬송하며 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니, 당신 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로다"
"이제로부터 과연 만세가 나를 복되다 일컬으니 능하신 분이 큰 일을 내게 하셨음이요,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 이시로다."(* 제2부를 읽어보고 봉헌식을 준비한다. 봉헌식 날은 묵주기도를 15단 이상 바치고 봉헌식 후에는 3일간 감사기도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