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니우스 시기(1933~1936)
지식의 은혜
내 딸아, 너는 네 고통을 통해 나를 가장 기쁘게 하고있다. 내 딸아,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당해도 피조물에게서 동정을 찾지 말아라. 나는 네 고통의 향기가 순수하기를 바란다. 나는 네가 피조물들 뿐만 아니라 네 자신에게서도 초탈하기를 바란다. 내 딸아,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네 사랑에 즐거움을 느낀다. 내 딸아, 네가 고통을 사랑할 수록 나에게 대한 네 사랑도 더욱 순수해질 것이다...
수녀들 한사람 한사람도 나를 사랑하듯이 사랑하여라. 네가 그들을 위해 하는 일은 나를 위해 하는 일이다.내 딸아, 나는 그들에게 얼마나 깊은 동정심을 가지고 있는지 모른다. 세상을 떠받치고있는 것이 바로 그들이라는 사실을 알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