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순종(1938)
성주간과 부활
내 딸아, 내게 대한 네 연민이 내 마음을 새롭게 한다. 내 수난을 묵상하면 네 영혼이 더욱 아름다움을 띨 것이다.
나는 그의 마음에 들어가기가 내키기 않는다. 너는 두개의 성체를 영했는데, 그것은 내 은혜를 거부하는 영혼에 들어가기를 지체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영혼을 방문하는 일은 유쾌하지가 못하다.
내 마음을 보아라. 그리고 인류, 특히 죄인들에 대해 가진 사랑과 자비를 보아라. 내 수난을 보고 참여하여라.
너는 죄인들을 위한 내 자비를 본다. 이 순간에는 있는 그대로 다 열려 있다. 그러나 네가 기록한 것은 이 엄청난 자비에 비하면 얼마나 보잘것 없느냐! 한 방울의 물에 지나지 않는다. 죄인들이 내 자비를 알도록 네 힘껏 전하여라.
너는 나의 마음이다. 죄인들에게 내 자비를 전하여라.
평화 있어라, 내 딸아, 이 자비의 사업은 나의 사업이다. 내가 명한 일을 하나도 빼지도 보태지도 않고 수행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흡족하다.
내 마음의 마음에 기쁨이 가득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