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메신저 ; 자비는 나의 사명(1938년 메시지)
 

마지막 순종(1938)

요양소의 재입원

   내 딸아, 마음을 편안히 가져라. 내가 항상 너와 함께 있다. 내가 특별한 방법으로 독방을 주도록 명해 놓았다.

   나는 내 사랑하는 딸을 보았다.

   내 딸아, 필요한 것이 없느냐?

   사람들이 자기 영혼을 나에게 맡기면 내가 정화시키는 책임을 맡아 아낌없이 은총을 내릴 것이다. 나의 노력을 방해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나는 그들을 단념하지 않았다. 그들이 나에게로 얼굴을 돌리면, 나는 서둘러 돕고 내 자비로 보호한다. 그리고 연민으로 가득 찬 내 성심의 가장 윗자리에 놓는다.
   수도자들을 위해 기록하여라. 나는 영성체를 통해 그들 마음에 들어가기를 즐거워한다. 그러나 그들 마음에 다른 것이 차 있으면 나는 그를 위해 준비한 은혜들을 가지고 얼른 나와 버린다. 어떤 영혼은 내가 들어가는 것을 의식조차 하지 않는다. 얼마 후 그의 영혼에는 공허감과 불만이 쌓일 것이다. 그러나 나에게로 눈길을 돌리면 내가 그의 마음을 정화시키고 모든 것을 성취하게 해 줄 것이다. 그러나 자신이 바라거나 동의하지 않는 한 나는 그 영혼의 스승이 될 수 없다.

   내 딸아, 내가 네게 한 말을 성실히 지켜라. 외부의 일은 네게 아무리 소중하다 하더라도 높이 평가하지 말아라. 항상 나와 함께 머물러라. 모든 것을 나에게 맡기고 너 혼자서 하지 말아라. 그러면 영신의 자유를 누릴 것이다. 어떤 상황이나 사건도 너를 당황하게 하지 못할 것이다. 사람들이 하는 말에 너무 신경쓰지 말아라. 사람들이 자기 편한 대로 판단하도록 내버려 두어라. 그리고 변명하려고 노력하지 말아라. 네게 아무 해도 없을 것이다. 아무리 필요한 것이라 하더라도 상대방이 요구하면 즉시 주어라. 나와 의논 없이는 요구하지 말아라. 네게 관계되는 것 - 네 자존심, 네 명성 - 은 그들이 어떻게 하든 내버려 두고 초연하여라. 모든 것을 초월하고 내 성심 곁에 머물러라. 그 어떤 것에도 네 평온이 흐뜨러지지 않게 하여라. 나의 제자야, 내가 한 말을 명심하여라.

   내 딸아, 나에게 영혼들을 바쳐라. 네가 기도와 희생으로 영혼들을 구하고 또 내 자비를 신뢰케 하는 것이 네 사명이다.

   내 딸아, 무엇을 적고 있느냐?

   내 심원한 자비의 비서인 내 딸아, 너의 임무는 내가 내 자비에 관해 알려 주는 모든 것을 기록하는 일이다. 그 기록을 읽는 사람은 위로를 얻을 것이며 나에게 다가 올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따라서 네가 시간이 있는 한 많이 기록하기를 바란다.

   그것은 네가 생각할 문제가 아니다. 네가 할 수 있는 만큼 하면 된다. 나는 네가 요구를 잘 이룰 수 있도록 조처할 것 이다.

   내 딸아, 내 수난을 느끼고 또 여기에 대해 보다 깊은 지식을 가지게 한 것은 모두 내 은혜에 속한다. 나의 수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또 나를 가장 닮을 수 있는 것은 네 마음이 어둡고 고통이 심할 때이다. 그러한 때에는 그 어떤 사람보다 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너의 임무이다.

   ...나는 너의 스승이었고 현재에도 스승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나의 겸손하고 온화한 마음을 닮아라. 네 권리는 주장하지 말아라. 어떤 일이 있든지 평온하고 인내하는 마음을 가져라. 네게 잘못이 없더라도 변명하려 애쓰지 말아라. 다른 사람이 승리하게 하여라. 네 선함이 지나치다 여겨지더라도 선행을 그치지 말아라. 네가 필요할 때에는 내가 나서서 말해 주겠다. 나의 조그만 은혜에도 감사 할줄 알아라. 너의 감사하는 마음 때문에 새로운 은총을 내리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수도원과 교회가 무너지도록 내버려 두어야겠다.

   그 찬미가 마음을 아프게 한다. 수도원에서는 사랑이 사라졌다... 세상의 큰 죄는 위선이다. 선택된 영혼들의 죄가 내 마음을 찌르고 또 찌른다.

   울지 말아라.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그러나 내 사랑이 크기에 모든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기를 원하는 것이다. 그래서 경고하고 벌하려는 것이다.

   네가 나를 찬미하듯 나는 그러한 존재요 또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너는 이미 이 생에서 나의 선함을 경험하였고 천국에 가서는 더욱 더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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