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의 메시지 4 나의 사랑하는 영혼들을 위하여 아직도 더 기록하여라. 영혼들이 완덕에 나아가기를 얼마나 내가 열절히 바라는지, 또 이 완덕은 일상 보통 행실을 나와 친밀히 결합하여 하는 데 있음을 안다면... 저들이 이것을 잘 알아듣는다면 자기의 모든 행위를 신령화할 것이다. 이런 생활의 하루 가치야 과연 어떠할까.
영혼이 사랑으로써 무엇을 할 때는 저에게 어려운 것이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냉랭할 때는 모든 것이 다 귀찮고 어렵다. 그런 때는 내 성심께로 와서 용기를 얻어라.... 낙담 실망을 내게 바쳐라. 그것을 나를 태우는 불에 집어넣고 안심하고 있거라.
그날은 영혼을 위하여 비할데 없이 가치 있는 날이 될 것이다. 내 성심은 인간의 모든 어려움을 알고 크게 동정한다. 영혼이 나와 결합하되 예사롭게 결합하는 것은 싫다. 나는 이 결합이 서로 사랑하며 서로 곁을 떠나지 않고 사는 자들의 결합과 같이 오래고 절친한 결합이 되기를 원한다. 왜냐하면, 항상 이야기를 못하더라도 적어도 서로 바라봄으로써 사랑의 열매인 서로서로의 주의와 온정을 갖게 되니까 말이다.
영혼이 평화와 위안 중에 있을 때는 나를 생각하기 쉽다. 또 설사 번민과 비애가 엄습할 때라도 무서워해서는 안된다. 나를 쳐다보는 것만으로 넉넉하다. 나는 그것을 잘 알아듣는다. 그 바라보는 것만이 내 성심께 따뜻한 정을 얻기에 족하다. 나는 영혼들에게 내 성심이 얼마나 저들을 사랑하는지 말해 주려 한다. 나는 저들이 똑똑히 나를 알아 내 사랑의 부탁을 받은 자들에게 알려 주기를 바란다. 나는 모든 영혼이 나만 보고 다른 데를 보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저들 중에 흔히 내 사랑을 잘못 알아듣는 데서 생기는 예사롭게 여기는 마음이 없기를 바란다. 내 마음을 사랑하는 것은 어려운 것도 아니요 거북한 것도 아니다. 달고 쉬운 것이다.사랑의 높은 계단에 이르기 위하여 무슨 특별한 일을 할 것도 아니다. 대소 행실을 막론하고 순결한 의향과... 내 성심과의 친밀한 결합, 이것만으로 족하다. 다른 것은 내 성심의 사랑이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