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성심의 메시지 14

 

성심의 메세지 14

보상(1)

   보상은 천상 보상자 예수와 하나가 되어 나아가는 생활이다. 그분의 정과 원의에 친밀히 결합하여 보상(보속)의 정신으로 그분을 위하여, 그분과 함께, 그분 안에서 일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영혼아, 나 네게 쉬러 온다. 나는 사람에게 이렇게 적게 사랑을 받는다. 나는 사랑을 찾으나 배은 망덕밖에 만나는 게 없다. 나를 진실히 사랑하는 영혼은 참으로 적다. 내가 네게 청하는 것은 네가 내게 소용될 때마다 내 성심을 위로할 만큼 항상 준비하고 있어 달라는 것이다. 충실한 영혼이 내게 주는 위로는, 냉랭하고 무관심한 무수한 영혼들이 내게 주는 고민을 보상한다. 너 어떤 때 내 성심의 고통을 깨달을 때가 있을 것이다. 이것이 나를 위로하는 것이다. 아무것도 무서워 말아라. 나 너와 함께 있다.
   내가 너를 차디차게 내버려 두는 때는 다른 영혼을 뜨겁게 하기 위하여 네 열성을 취하는 때다.
   내가 너를 고통 중에 버려 둘 때는 죄인들을 벌하려 하시는 주님의 분노를 네 고통으로써 화해시키는 때다.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것 같아도 여전한 사랑을 내게 바치는 그때가 제일 내 성심을 위로하는 때다. 내가 너를 내버려 두는 고독 중에서 행하는 사랑의 행위 한 가지만이라도 내가 받는 배은 망덕을 크게 보상한다. 내 성심은 이 사랑의 행위를 헤아려 보배로운 향과 같이 모은다.

   영혼을 내게 다오. 이것을 위하여 모든 행위에 사랑을 가지라는 것 외에 다른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모든 것을 사랑으로 해라. 참는 것을 사랑으로 하고, 일하는 것을 사랑으로 하고, 무엇보다 너를 내 사랑에 아주 맡겨라.
   내가 너를 위로해 줄 때는 이 위로를 사랑(그리스도)의 손에서 받아라.
   고통과 고적을 깨닫게 할 때 그것을 사랑 가운데서 참아 받아라. 나는 너를 피곤한 사람이 의지하는 지팡이처럼 쓰려고 한다.

   나는 너를 소유하고 너를 포위하고 온전히 소모시키려고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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