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성심의 메시지 32
성심의 메세지 32
신뢰 (1)
네 죄? 내가 다 태워 없앤다. 네 간고? 내가 소멸시킨다. 네 나약? 내가 버티어 준다. 네 가련함이 심할수록 내 능히 너를 버티어 줄 것이요 내 은총으로 너를 부하게 할 것이다. 네가 내게 충실하면 네 영혼으로 내 사는 곳을 삼고, 죄인들이 나를 배척할 때에 나 네 영혼에 피난하여 네게서 쉬겠으니 너는 내게서 살게 될 것이다.
네가 불쌍함의 깊은 못이라면 나는 인자와 선량함의 깊은 못이니... 내 성심은 네가 의탁할 곳이다. 네게 아쉬운 것은 무엇이든지 이 성심에 와서 찾아라. 내가 네게 요구하는 것에 대해서라도....
네 미소함을 생각하지 말고 너를 지지하는 내 성심의 능력을 바라보며 무서워 말아라. 내가 네 힘이요 네 죄과를 대신 보속하는 자다.
네가 내 손 안에 있다면 무서워할 게 무엇이냐? 내 성심의 인자를 의심하지 말며 내가 너를 사랑하는 애정을 의심하지 말아라. 네 가련함이 나를 이끌어 잡아당긴다.... 나 없이 네가 무엇이냐? 너를 미소하게 할수록 내가 더욱 네게 가까이 함을 잊지 말아라. 너를 성인을 만들기 위하여 내게 부족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내가 요구하는 것은 내게 무엇이든지 거절하지 말아 달라는 것뿐이다. 나 너를 나와 결합시키기 위하여 네 허무 중에서 너를 찾을 것이다. 네 미소함과 궁고가 내 눈을 네게로 끄는 자석(磁石)이다. 낙심하지 말아라. 내 인자가 더 많이 나타나는 데가 네 약점이다. 내 성심은 용서하는 데서 위로를 받고, 용서하는 것 외에 더 큰 즐거움이 없고, 더 큰 원이 없다. 범죄 후 내게로 올 때 그 영혼이 내게 주는 위로는 저에게 이익이 된다. 내가 그를 큰 애정으로 바라보게 되니까.... 나를 현양하는 것이 저의 유일한 원이라면 그의 잘못이 별관계 없다. 이런 영혼은 그것으로 다른 많은 영혼을 위하여 은총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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