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성심의 메시지 35
성심의 메세지 35
신뢰 (4)
나는 네 구속자요 네 천상 배필이다. 아! 이 두 말을 감득(感得)하는 영혼이 얼마나 적은고! 내가 너로써 하고자 하는 사업이 이것이다. 내 성심의 제일 뜨거운 원은 영혼들의 구원이요, 또 내게 헌신한 영혼들은 다른 영혼을 회개시키는 것이 얼마나 쉽다는 것을 잘 알아듣게 된다는 것이다. 나 저들에게 '구속자와 천상 배필'이라는 이 두 말을 깊이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흔히 잃어버리게 되는 보배를 알게 하겠다.
내 성심은 너를 사랑하며 네가 약한 것에 놀라지 않는다. 내가 너를 바라보고 미칠 듯이 너를 사랑하는 것은 이것 때문이다. 나는 네 가련함을 알게 해주는 태양이다. 네 가련함이 클수록 내게 대한 온정과 사랑이 커져야 한다. 네 영혼이 아무 결실을 내지 못할 황폐한 땅이라면 나는 그 땅을 개척할 능력이 있는 농부다. 먼저 햇빛을 보내어 그 땅을 정화시키고, 다음에 내 손으로 씨를 뿌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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