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의 메시지 48
내 사도들은 나를 버렸다. 호기심에 끌려 온 베드로는 하인들 거운데 있으면서 나를 모른 체 하고... 내 주위에는 저 악한 재판관들의 기분을 돋구기 위하여 거짓말에 거짓말을 더하는 거짓 증인밖에 아무도 없다. 나를 선동자, 율법을 어긴 자, 거짓 예언자라고 한다. 하인들은 이 모함하는 소리에 충동을 받아 나를 향해 고함을 치며 저주를 퍼붓는다.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10)
; 영혼들을 위해서 계속 기록해라 1내 생활, 내 가르침, 내 기적의 증인인 사도와 제자들아, 어디 있느냐? 아! 내게 사랑을 증거해야 할 자 중에는 나를 보호하려는 자 아무도 없다. 나 혼자다. 잡아먹으려는 이리 같은 병사들 가운데 끼여 있다. 모두가 나를 못 견디게 군다... 어떤 사람은 내 얼굴을 때리고, 어떤 사람은 내게 더러운 침을 뱉으며, 또는 조롱삼아 나를 돌리기도 한다...내가 이러한 형고를 당하고 있는데 나한테 성교회의 우두머리로 선정을 받은 베드로, 조금 전에 죽어도 나를 따르겠다고 맹세하던 베드로... 나를 증거할 기회를 만난 베드로가 무슨 위협적 심문도 받지 않으면서 나를 모른다고... 같은 질문이 또 나오고 주위가 더욱 무서워지자 이제는 "이 사람을 모른다"고 까지 맹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