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성심의 메시지 51

 

성심의 메시지 51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12)
; 갇혀 계신 하느님을 본받으라 부르심

    아직도 내 성심의 원을 들어라. 나를 따르는 무수한 영혼들을 생각할 때 나는 사랑에 탔다. 갇혀 있는 동안 저들이 나를 본받으려 할 것임을 보았다. 저들은 고통과 멸시를 받을 때 나에게 평온하게 참아 받는 것을 배울 뿐 아니라 저들을 박해하는 자들에게서 사랑도 배울 것이다. 내가 나를 박해하던 자들을 위하여 나를 바친 것과 같이, 저들고 자기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자기를 바치는 데까지 갈 것이다. 이것을 볼 때 내 성심에는 아버지의 뜻을 채우려고 타는 열정의 불꼿이 거세게 일었다. 저렇듯 많은 고통 중에 혼자 있었으나 아버지와 하나되어 그 모욕당한 영광을 보상하려고 나를 바쳤다.

    사랑으로 선택한 갇힘 속에서 살며 피조물의 눈에 자주자주 쓸데없고 어떤 때는 위험스럽다고까지 여김을 받으며 살아가는 열심한 영혼들아, 무서워 말아라. 고적하고 비통한 이 시각에 세상이 너희에게 소리지르는 것을 들어라. 너희 마음을 너희 사랑의 유일 무이한 대상인 하느님과 더욱 강하게 결합하여 무수한 죄악으로 모욕된 아버지의 영광을 보상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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