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행기의 원리

  비행기는 어떻게 날까? 비행기가 날기 위해서는 양력 즉 위를 향하는 힘이 필요하다. 이 양력을 발생시키기 위해서 비행기는 많은 장치를 가지고 있다. 그 중 가장 비중이 큰 것 세가지를 설명한다.

  맨 첫 번째는 날개이다. 참 특이하게 생겼다. 앞은 두툼하고 뒤는 얇다. 잠깐! 나는 것을 이해하려면 빠른 속도의 공기는 기압이 낮고 느린 속도의 공기는 기압이 높다라는 기초지식이 필요하다.
  항공기가 일단 움직이기 시작하면 날개는 공기를 가르면서 지나가게 되는데 이 공기는 날개의 끝부분에서 일치되게 만나려는 성질을 갖는다. 이를 연속의 법칙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서 날개 위 부분의 공기는 상대적으로 빨라지게 되고 날개 아랫 부분의 공기는 상대적으로 느려진다. 당연하지. 위는 길이가 길으니까 빨리 가야지. 빨라진 공기는 저기압을 형성하고 느린 공기는 고기압을 형성한다. 결국 압력차로 인해 아래에서 위로의 양력이 생기고 비행기는 이로서 이륙하게 된다. 결국 날개의 특이한 모양이 비행기를 날게 하는 것이다.

  두 번째로 속력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공기도 질량이 있다. 많이 스치면 질량이 많아지고 F=ma라는 식에 의해 큰 양력이 세진다.

  그리고 마지막! 받음각이라는 것이 있다. 비행기를 타면 이륙할 때 날개가 막 움직이는데 같은 원리이다. 받음각이 커지면 공기가 날개에 세게 부딪치고 그 힘이 분해 되어 양력이 되는 것이다.


                   

     

    2. 비행기의 구조

 

 

▣ 날개 : 일단 날개는 양력을 발생시킨다. 그렇게 해서 일단 비행기를 떠오르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또 요즘에는 더 빠른               속도 를 내기 위해 후퇴각을 만든다. 이것을 간단히 말한다면 날개가 삼각형 모양이다라고 이해하면 쉽다.

▣ 플랩 : 플랩은 양쪽 날개에 다 달려있고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다. 플랩을 내리면 양력이 증가한다. 그래서 보통 이륙할 땐 플랩을                내리고 이륙한다.

▣ 보조 날개 : 이것도 날개 양쪽에 있다. 이것은 비행기의 기우는 것을 조정한다. 왼쪽 껄 내리고 오른쪽 껄 올리면 상대적으로 오른쪽                       이 올라가려는 힘이 세지므로 비행기는 오른쪽 날개가 올라가고 왼쪽은 내려간다.

▣ 꼬리날개 : 수평 꼬리날개와 수직 꼬리날개가 있다.
                    수평꼬리날개는 방향키라고 할 수 있다. 정밀한 비행을 할 때 이 것으로 방향을 조정한다.
                    수직꼬리날개는 상승키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을 이용해서 비행기 앞부분이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것을 조정한다. 하지만                     날개가 워낙 작아서 크게 움직이긴 힘들다.

▣ 바퀴 : 이건 설명이 필요없겠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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