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을 위한 주제

  

  

 

 

 

 

  

  : 영어 2주에 배운다 !!

- '리칫 김'의 외국어 학습법 -

 

2) 영어는 액센트 언어이다

한글에서 '액센트'는 별로 중요한 고려사항이 아니다. 장모음이나 단모음처럼 발음의 장단도 고려사항이 아니다. '누나'라고 발음하건 '누나'라고 발음하건 '누우나'라고 발음하건 '누나아' 라고 발음하건 '누우-나아-' 액센트가 앞 뒤에 붙건 장단이 앞뒤나 모두에 붙던 크게 뜻이 달라지지 않는 명료한 언어라는 것이다

하지만 영어는 이렇듯 규칙적이거나 명료한 언어가 절대 아니다. 액센트나 소리의 장단에
따라 뜻을 알아듣기 아주 어려워져 버린다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햄버거 가게 '맥도널드'는 어떨까?

'McDonald' 어째서 'Mc'가 '엠시'가 아니라 '맥'으로 읽힐 수 있을까? 하는 발음상의 문제는  
제쳐두고 한국식으로 '맥도널드' 라고 전체를 평평하게  발음하거나 '영어의 명사는 1음절에
액센트가 있으니까 '맥'을 강하게 발음하면 되겠지 하면 미국인들은 잘 알아듣지 못한다

위에서 예를 든 레스토랑도 '레스트런'인데 이대로 발음하면 역시 잘 알아듣지 못한다.

 왜 그럴까?
 
'McDonald'는 미국인들은 '맥다-아너얼'이라고 발음하는데 액센트가 '다'에 있기 때문에 '맥다아너어-'이라고 발음되는 것이다.  때문에 미국인이 한국어의 '맥도널드'을 못알아 듣는 것이다.

태국어로 '맥도너-'인데 미국인은 쉽게 알아듣는다. 왜? 태국인들은 '맥도- '라고 '도'를 강하게 발음하기 때문이다. 우리나 미국인은 '다'가 같은데도 못알아 듣고, 그들과 다르게 '도'로 발음하는 태국인의 발음을 더 잘 알아들을 수 잇는 것은 바로 영어가 '악센트' 언어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한국어는 익히기 쉬운 반면 영어는 익히기 힘든 것이다. 언제 그 많은 단어를 일일
이 외우겠는가?

발음과 관련해서 영어선생님들은 그냥 입 다물고 카세트 테입이나 '시디'로 아니면 처음 발
음을 익힐때는 영어권 사람들로부터 직접 발음을 듣게 해주는 것이 최상의 영어교육법이다.

기실 우리가 영어발음이 좋다는 사람들의 발음의 특징은 소리의 '발음'이 좋은 것이 아니라
'악센트'와 리듬감이 좋게 발음하는 사람들이다. 영어와 한국어의 발음의 소리상 특징의 차
이는 'r'발음 외에는 없다

그러니 '영어발음이 좋다'는 말은 실상은 ''악센트와 리듬''을 미국인처럼 잘 '소리낸다'는 말
과 같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