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을 위한 주제

  

  

 

 

 

 

  

  : 영어 2주에 배운다 !!

- '리칫 김'의 외국어 학습법 -

 

3) 영어는 모음이 강하게 발음되는 언어이다

 영어의 발음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발음상 '모음' 중심의 언어라는 것이다. 우리의 한글
은 '자음' 중심의 발음이 중요시되는 언어이다

강하게 발음되는 것은 어떤 언어이든 '모음'이지 '자음'은 강하게 할래야 할 수 없는 것이다

'학교'에서 '학'만 아주 강하게 발음해보라. 틀린 건 아니지만 아주 우스울 것이다. 어차피 모
음이 세게 나지 자음은 강하게 발음할래야 소리로는 강하게 내지 못한다. 한글은 '자음' 중
심의 소리를 중시하는 언어라 대체로 평평한 발음이 전체를 차지하고 단어의 특정부분을 강
하게 발음하지 않는 것이다

한국인의 발음에서 자음이 특히 강하게 발음되는 것은 옛 신라와 가야의 문화권인 '경상도'
지방 사람들의 발음이다. 오늘날에도 선거인구의 약 40%가 몰려사는 대규모 인구거주지역
이지만 이 지방은 조선 초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했을 때도 최고의 인구거주 지역이었다

때문에 오늘날 방송에서 아나운서들의 발음은 경상도 발음에 표준말을 사용하고 서울말씨로
방송을 하지 않는다. 서울말씨는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아 악센트가 단어에 많이 개입되어
있어서 방송에서 서울토박이 말을 사용하면 매우 우스운 말이 될 것이다. 아마 서울 발음으
로 방송을 하면 외국인들은 중국어의 한 부류쯤으로 한글을 인식할 지도 모른다

이 발음상 특징 때문에 중국인들은 자신들과 한글이 아주 다르다는 것을 알며 특히 한국남
성들의 한국어에  '멋있다'는 표현을 하는 것이다


중국어는 '랴오'나 '셩'샤오' 등등 다른 언어보다 '복모음'이 많이 발달한 언어이며 한국어는
발음이 '모음' '자음' 이 골고루 발달한 언어이다. 한국어의 한 갈래인 일본어는 백제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말과는 달리 발음상 특징을 보면 언어상으로는 명백히 '신라''가야'의
언어의 영향권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어는 모음과 자음이 골고루 발전했지만 이것은 수도권이나 방송에서 말이고 경상도권은
자음이 아주 강하게 발음되는 곳이다. 일본어와 한국어의 특징상 차이는 '받침'의 발달 정도
인데 한국어는 현재의 일본어보다 '받침'이 잘 발달되어 있다

'받침'이 강하게 발음되지 않는 않은 곳은 한국에서는 경상도 지역인데 표준말로 오래 전 아
침 인사인 '아침 드셨습니까?'라는 말은 경상도 말로 '아침 자이시미꺼?'인데 지금도 이렇게
발음하는 나이드신 어른들이 많이 계시다고 한다.

'아침 드셨습니까?' ==> '아침 자이시미꺼?'
'어제 뭐했니?' ==> '어제 머해떠노?'
'이제 헤어져 어떡할려고 그러니?' ==> '이(인)자 헤어지모 우짜자는 기이고?'인데  
'밭매러 가셔야지요?' ==> '바메로 가야지에?'

가만히 보면 소리와는 달리 글로 옮기니 우리말이 아닌 것 같다.  경상도 말은 소리가 강한
듯하면서도 정작 '받침'은 대부분이 생략되어 있는데 일본말이 바로 받침이 이렇듯 별로 발
전하지 않은 언어이다

이밖에도 '너 어디가?' 라는 말이 '니 오데 가노?'라고 하는데 역시 일본말과 경상도 말은 상
당히 유사한 점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영어는 '모음'이 발달한 언어이다. 때문에 일본인이나 한국인 중 경상도
사람들은 영어 발음이 제대로 되지 않는 사람이 많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