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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위도가 높은 지역 즉,
시베리아와 같은 위도에 위치하지만 날씨는 온화한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층이 불안하고 날씨변화가 심하다
. 특히 봄철이나
가을철에는 하루 2-3회 정도 비가 내리고 하루에도 4계절의 온도
변화를 보이기도 한다. 영국 집들은 한국 집들과는 달리 난방시설이 부실하고 레디에이터(Radiator)를 통해 난방을 하지만 방안에서도 따뜻하지가 않다.
그러므로 겨울내의 2벌 정도는 반드시 지참해야
하고 집에서 간단하게 입을 수 있는 조끼 등이 있으면 더욱 좋다.
영어 문법책, 영국 안내책자, 영어회화 책, 그리고 영한, 한영사전 등이 꼭 필요하다. 학용품가격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모든 학용품은 한국에서 가 져 오는 것이 좋고 특히 노트는 한국과 같은 모양의 것이 없다. 옷값이 또한 비싸기 때문에 입을 옷은 한국에서 가져오는 것이 좋고 정장 1벌(예배참석 및 파티 등을 위해)과 내의, 양말 등은 한국 것과 형태가 다르므로 한국에서 가져오는 것이 현명하다. 그리고 영국에서 유학이나 언어연수 등을 원하는 사람은 한국에서 최소한 기본적인 문법이나 단어 등은 어느 정도 공부하고 와야만이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언어연수 시 학교 시작은 시차 적응을 고려해서 영국도착 후 1주일 후에 하는 것이 좋다. 도착 후 처음 한 달 정도 적응기간이 필요하며 그 기간동안 영국관광을 많이 하는 것이 좋다. 만약 아르바이트를 원하는 사람은 런던사도교회 (London Apostle Church)로 연락을 하면 성의껏 안내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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