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경이 생일축하 동화 ***
따뜻하고 조용한 숲 속의 어느
일요일날 이였어요.
그런데 나무 위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 왔어요.
"쿵.." "쾅..."
누가 이렇게 시끄러울 까요?
" 전등갓을 어디에 두었을까? "
카운트후트 올빼미는 전등갓을 찾고 있었어요.
카운트후트 올빼미는 오늘 아침
새집으로 이사를 왔어요.
짐을 꺼내고 있는 중이에요..
상자 속에는 컵, 주전자, 쟁반, 모자가
들어 있었어요.
나무 밑에는 퍼즐스너프 고슴도치가
지나가고 있었어요.
"참 덥군."
"시원한 게 뭐 없을까?
하며 생각하고 있을 때 나무에서 전등갓이
퍼즐스너프 고슴도치 머리 위로 떨어졌어요.
"멋진 모자다."
"햇빛가리개 모자야."
"나는 참 운이 좋아."
행운의 나무를 찾았어.
"폭시 여우에게 알려 줘야 되겠군."
나무 위에서는 카운트후트 올빼미가 아직도
전등갓을 찾고 있었어요.
"도대체 어디에 있니?
"참 엉망이군."
"누가 도와주었으면 좋겠는걸."
"우리가 도와줄까요?"
빨간 쟁반에는 빨간 컵, 노란 쟁반에는 노란 컵,
소파는 여기에 침대는 거기에..
한편 나무 밑에서는 퍼즐스너프 고슴도치가
폭시 여우를 데리고 왔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나무 같지 않은데 ."
라고 폭시 여우가 말했어요.
"아니야."
"소원을 말해봐."
"음! "
하며 폭시 여우는 생각하고 있었어요.
"무슨 소원을 빌어 볼까?"
"폭시 여우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큰 밀크 셰이크?"
"새 무용 신발?"
"빨간 스포츠 카?"
"구름 같은 솜사탕.?"
"예쁜 목걸이?"
" 드디어 소원을 빌었어. "
라고 폭시 여우가 말했어요.
"새 무용 신발!!"
그러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봐."
"이것은 소원을 들어주는 나무가 아니야."
라고 폭시 여우가 말했어요.
그때 빨간 부츠가 떨어 졌어요.
"이것봐."
"행운의 나무야."
라고 퍼즐스너프 고슴도치가 신기한 듯이 말하였어요.
"이 신발을 신고 무슨 춤을 출까 ?"
"폭시 여우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스코트랜드 춤."
"스페인 춤."
"하와이 춤."
"프랑스 캉캉 춤."
"아마 새로운 춤을 추는 신발일 꺼야."
라고 퍼즐스너프 고슴도치가 귓속말을 했어요.
"폭시댄스 여우가 지금 무슨 춤을 추고 있을까요.?"
나무 위에 있든 카운트후트 올빼미는
폭시 여우의 춤을 감상할 여유가 없었어요.
카운트후트 올빼미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아이쿠."
"이런."
카운트후트의 그릇과 주전자가
퍼즐스너프 옆으로 떨어졌어요.
"야 아."
"음악.. ! ."
하며 퍼즐스너프는 즐거워했어요.
폭시댄스 여우는 퍼즐스너프가 그릇을
치며 내는 소리에 맞춰 새 신발을 신고
신나게 춤을 추었어요.
나무 위의 카운트후트 올빼미는
퍼즐스너프의
음악도 듣기 싫었어요.
"제발 멈추었으면 좋겠어."
" 너무 시끄러워. "
라고 불평을 하다가 의자에 앉은 체로
나무 밑으로 떨어졌어요.
"카운트후트!"
"너였구나."
"소원을 들어주는 나무가 아니 였구나."
하며 퍼즐스너프 고슴도치가
카운트후트 올빼미와
폭시 여우를 쳐다보았어요.
"그래 ."
라며 카운트후트 올빼미는 .
"내 새집이야."
"그러나 지금은 엉망이야."
하며 한숨을 쉬며 말하였어요.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폭시댄스 여우와 퍼즐스너프 고슴도치는
카운트후트 올빼미를 도와 물건들을 모두
제자리에 옮겨 놓았어요.
"굉장하군."
"도와 달라고 소원을 빌었는데 ."
하며 카운트후트는 고마워했어요.
"결국에는 소원을 들어주는 나무인걸."
하며 퍼즐스너프 고슴도치는 생각했어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소원을 들어주는 나무일까요?.....
"나무 가지 사이로 햇살이 밝게
비추고 있는 게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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