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 , 중국인을 말한다

  

  

 

 

- 중국진출 전 필수 체크사항

 

 

  

  
 중국진출 전 필수 체크사항


1. 요령보다는 정통으로; 시장의 특성을 알자

'중국인은 어떻다'는 중국진출 실패자들이나 현 거주자들이 흔히 말하지만 잘못된 지적임다.
우리처럼 좁은 곳장도 영남 다르며 호남이 다르며 영남도 경북이 다르고 경남이 다르며, 경
남도 산청이 다르며 거창이 전혀 다른 정서를 가지고 꽤 차이가 많은 언어를 사용하고 있죠
또 상품의 선호도나 관습도 아주 다릅니다

이처럼 작은 나라도 서로 심한 차이를 보이는데 중국이나 중국인을 특정지어 결론을 내리는
것은 실패의 원인이 어디에 있었다는 것을 쉽게 짐작케 함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그렇지
않을까요? 우리나라를 생각하고 중국의 넓이나 인종, 언어, 정서의 차이를 생각하면요?

또한 거주자들의 이야기도 보다 현실적이긴 하지만 비슷한 결론을 내릴 수 있지 않을까요?
서울에 처음 온 사람들이 느낌이 다르고 살아보면 또 다르고 정착할 무렵이면 또 서울에 대
한 인상이 달라집니다. 하물며 중국이야 말해 뭐할까요?

중국에서 장사해서 돈벌려는 사람에겐 결국 '시장'이죠.  

시장에 진출할 때는 시장의 특성을 먼저 알아야 하겠죠. 그렇다고 언제까지 여유 있게 거주
할 시간은 없겠죠. 돈이 없어 돈을 벌려는 사람들에게 그럴 여유가 있다면 오히려 더 이상
한 거겠죠

하지만 중국이라는 시장은 기업을 하느냐 보따리상을 하느냐 어떤 종목을 취급할 것이냐 기
업을 시작하더라도 규모가 어떤 것이냐에 따라 고려해야할 요인이 아주 많은 곳이죠. 흔히
하는 '중국놈은 나쁘다'말은 대개 시장진출에 실패한 사람들이 하는 얘기죠

돈벌어 성공한 사람에겐 중국이 좋은 시장일테니까요

글구 중국이라는 시장은  중국이라서가 아니라 만만한 곳일 수 없는 곳임다. 세계 어디서
돈벌려고 하더라도 만만한 곳이 있겠슴까마는요. 한국도 돈벌기 힘든 곳 아님까? 그래서 한
국밖으로 나갈려는 것이구요?

일본을 흔히 13개의 시장이 있다고 함다. 중국은 몇 개의 시장이 있을까요?    
어떤 의미에서는 일본이 중국보다 더 큰 시장이죠. 미래를 생각하라구요? 글쎄요.... 당장 1
억 정도의 자본이라면 미래를 생각할 여유가 있을까요?  미래의 중국은 오히려 중국인들이
주도권을 잡기 더 쉽지 않을까요?


2. 나를 알자


시장진출에 앞서 항상 생각할 것은 시장보다 '나'임다. 옛말에도 있죠.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라구요. 손자의 병법에 나오는 거죠?

중국어는 어느 정도 유창한가? 나의 성격상 장, 단점은 어떤가?  나의 중국에서의 장래 계
획은 어떤 것인가?  자본은 어떠하며 종사하고자하는 업종에서의 나의 지식은 어느 정도인
가?  등등....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점수를 매겨보죠. 시장만 안다고 사업이 성공하는 것은 절대 아니죠.
'나'만 안다고 시장이 돈을 안겨주는 것도 아니죠. 하지만 '나'를 먼저 알고 '시장'도 잘 안다
면 실패의 확률도 상당부분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시행착오도 크게보면 학습효과가 있겠지만 달랑거리는 자본으로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이
나나 가족을 위해 좋은 거겠죠. 아시죠?  사업이 흥했을때야 너도 나도 친구고 친척이지만
실패하는 순간 가장 큰 악당이 되는 것 또한 이들이죠? 그렇다고 이들을 나쁘게만 볼 수는
없잖아요? 인지상정인데요....

진정한 친구, 진정한 가족의 의미는 없을지 몰라도 그래요. 그게 평균적인 사람의 마음일 거
에요. 두보 시에도 '손을 뒤집듯 수비게 변하는 것이 사람 마음'이라고 하던데 그게 언제적
얘기임까? 수천년 전에도 그랬음 이해관계에 보다 민감한 오늘날 우리야 말해 뭐해요

글구, 이건 곡 명심하죠

'흥해도 망해도 내 일이다!' 책임의 소재 말에요. 사업하다가 성공하면 다 제 덕이고 제 능
력이요. 실패하면 남을 원망하는 경향이 많던데 어리석은 짓에요. 이 말 명심하고 최종결정
과 책임은 자신이 진다고 생각하세요. 벌어도 바로 당신 거잖아요? 그럼 잃어도 다 당신의
책임인 거에요

우리가 흔히 듣는 '사기 당했다'는 말은 사실 '내가 어리석었다'는 말에 다름 아니에요. 저도
그런 일로 분노하고 나서준 적이 몇번 있는데 역시 일방의 얘기만 들을 게 절대 아니더라구
요. 다 그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었으니까요. 아마 사기라면 아파트분양비 받아먹고 아파트도
짓지 않거나 짓다말고 돈 먹고 나는 경우나 해당될 꺼 같더군요. 그것도 사정이 있어서가
아니라 고의로 그랫을때에나 말에요.

돈 빌려주고 떼였다 그럼 이자 욕심에 빌린 사람은 고의로 떼먹기 보다 그 돈으로 사업하던
중 곗돈 떼었다 그럼 계원이 돈타먹고 잠적하거나 부도나서 그렇고요. 그 사람들도 사업실
패로 곗돈을 불입하지 못하는 거더라구요. 돈 빌려줘 떼인 사람은 무이자로 빌려준 사람들
마저 다 그만한 신세를 졌더군요. 결국 그 모든 것도 일종의 투자인데 투자에서 위험성 없
는 게 어디 있겠어요? '나는 위험성이 없어 투자했다'면 사실 그 사람이 도둑놈 심보를 가진
거죠. 은행이나 보험회사는 안전한가요? 위험성이 있기는 결국 마찬가지죠

중국에 진출할 때도  적은 자본에 이런 심보로 간다면 문제 많을 거에요. 그 많은  들을
상대할 때 별의별 일이 다 있을텐데 그때마다 중국인들 욕하면 중국사람이 듣고 좋아하까
요? 그들도 우리만큼 자존심이나 체면을 중시하는 사람들인데요. 결국 자기만 손해죠. 우리
나라 욕하는 사람을 좋게 볼 수 있겠어요?  동남아 근로자들 중 사업주에게 구타나 욕설을
듣고 한국인 욕하는 사람조차 상대하기 싫던데요?  사업주를 욕해도 '얼마나 억울하면 저럴
까' 사정은 이해하면서도 그렇게 좋은 감정이 생기지 않던데요. 뭐

중국 가서 사업하려면 작은 일 하나에도 일희일비하고 기분대로 함부로 중국인들 무시하는
말하면 자신만 손해에요. 그런 말 함부로 해서 내게 돌아올 일이 어떤게 있을까 생각해 보
세요. '너 우리 중국인에게 손해봤으니 내가 이렇게 도와주겠다'고 할까요?

자신이 신중할 수밖에요. 상인의 목적은 하나밖에 있을수 없어요. 바로 '이득'이죠. 내 기분
보다는 간쓸개 빼놓고 여기다 나를 맞추세요. 우리 한국인에겐 참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 어
쩌겠어요. 내가 급한데요...

    

3. 제 3의 길이 더 유망하다

중국 시장의 특징 말에요. 하나의 단일시장, 하나의 나라...하지만 중국은 하나의 단일시장도
아니고, 하나의 언어권도 아니에요. 글구 시장쟁탈전은 외국인뿐 아니라 중국인 자체도 심해
요. 하지만 보따리상이나 소규모자본으로는 적당한 곳이 아니에요

그건 오히려 인도나 동남아가 더 나을지 몰라요. 여기 이민이나 자녀조기 유학코너에서 참
고해 보세요. 정리하다보니까 눈에 띄는 게 많이 있던데요

중국이 시장진출자에게 돈을 안겨주는 건 아니거든요. 지금도 힘들지만 자본주의화가 진전
되면 중국시장은 진짜 속된 표현으로 '박 터질 거에요'  지금도 그런데 앞으로 자본주의화가 더 진전되면 어떡겠어요?  자신도 신중히 잘 평가해보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