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 , 중국인을 말한다

  

  

 

 

- 광동이냐 상하이냐

 

 

  

  
중국인들의 지방에 따른 기질 이야기가 잇었죠. 오늘날 북경, 상해, 광동은 중국을 이끄는
중심세력권이니까요

광동은 과거 화려했죠. 오늘날에도 외모는 구질구질해도 작은 점포만 갖고 잇으면 몇억은
지닌 사람이잖아요. 길거리 포장마차 하는 분들도 억대는 넘게 가지고 있다니까요. 이 곳은
옛날부터 상재에 밝은 지역이었대요.


철밥통이 없어진다 세상이 변한다 햇을 때 대부분의 중국인이 '큰일 났다'고 할 때 광동인들
만이 '기회가 왔다'고 기뻐했다는 얘기는 유명하죠

그런데 광동은 장사하기에는 중국에는 가장 좋은 곳이져. 물건을 살 때 상표를 따지긴 하지
만 까다롭지가 않아요. 개방하자 외제 브랜드들이 가장 먼저 들어온 곳도 광동이고 실제 외
국인들이 돈을 가장 먼저 번 곳도 이곳이거든요. 근데 돈벌기는 좋은데 치안이 좀 그런 지
역이 또 이곳임다. 야간에는 특히 조심하세여

글구 이곳은 외국자본 중에서도 홍콩이나 대만의 중소기업들이 소규모 투자로 빨리 발전했
는데 아다시피 성장에 한계가 있는 게 그런 자본이잖아요. 참고하시구여


상해는 장사해먹기에는 좀 더러운 곳이져. 까다롭고 요구도 너무 많고........ 하지만 오늘날
제일 잘 나가는 곳이져. 상해 인근도 원래 풍족한 곳임다. 농산물도 풍부하고 물자가 풍부해
서 살기 좋은 곳이었져. 뭐 지금도 여전한 사실이지만......


제 친군 아버지가 우리 이웃에 잇는 공자님의 고향 산둥인데 이 친구도 내가 아는 한국사람
누구보다 더 독해여. 아후~~~~ 그럼 나머지 지역이야 뭐 말할 것도 없지유~~~

조심하고 결정을 내릴 때 심사숙고하고, 약은 짓 하지 마세요. 우리처럼 경솔하게 말만 앞서
면 큰 일 당할 수 있거덩요. 동북삼성이나 북부는 우리랑 비슷한 것  같더궁여. 북경사람들
도 우리와 큰 차이없이 장사소질은 없어 보이져. 큰소리 잘치고, 목소리도 크고....(제발 전화
할 때 고함 좀 안쳤음....-_-) 권위주의 의식하며 체면 차리는 거 하며...괜히 친근감 들져. 여
성들이 큰 소리치는 건 우리와 많이 다르져

중국인들 보고 믿을 수 없다고 하는데 신용은 믿을만하져. 단,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지만
.... 큰소리 치지말고 인간적으로 접근하고 하면 별로 큰 일 당할 일은 없져. 개방된 지 얼마
안됐다는 걸 생각하믄........

'당했다!'는 분들 많던데....동정심은 가지만 돈 조금 들고 가 떼돈 벌거나 특별하지도 않은
물건 좀 들고 가 목돈 쥘수 있는  곳이 우리나라에는 어디 있남요?   

하물며 외국인데 준비없이 뛰어들면 당하져. 이건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에엽. 주위에 사
기당했다고 난리인 사람들 많이 보지 않았어여?

제가 보기엔 평균치는 중국인들이 우리보다 덜 약아엽. 돈에 대한 집착이나 애착은 우리보
다 훨~~ 강하고, 우리보다 생각하는 것도 나라가 크서 그런지 대범하고(허풍말구), 또 실용
적이에엽

마음 깊은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곳은 중국이고, 상처받을 일도 적은 곳이 중국인 거 같아여.  
우리나라는 글쎄요...누구나 친하기 쉽지만 정말 속 털어놓을 친구를 얻기는 힘든 거 같아요.
안좋은 일들은 대부분 친한 사람들로부터 오더라구여. 물론 사람 나름이것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