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 , 중국인을 말한다

  

  

 

 

- 애국심 없는 중국인

 

 

  


한국의 대학교육 실태를 보면 중국인들은 어처구니 없어 하죠. '그렇게 공부를 하지 않는 학
생들은 처음 봤다' '어떻게 그걸 대학이라고 할 수 있느냐?' 한마디로 엉망진창이라는 거죠.
이 부분이야 우리도 익히 알고 있는 바죠. 들으면 화나고 부끄럽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이
니까요

그런데 중국인들이 한국인을 보고 깜짝놀라는 부분이 하나 있죠. 바로 '애국심'이죠.  좋은
의미인지 나쁜 의미인지 모르겠지만 과거 자신을 희생시켜 독립운동을 한 안중근, 윤봉길
의사 등등..은 물론이고 오늘날의 아에에푸때 전국민적 차원에서 '금모으기 운동'같은 걸 보
고 감탄을 하더군요

중국인도 애국적이죠. 자존심도강해 꼭 우리모습을 보는 것 같죠. 우리도 '자존심' 하면 끝을
보잖아요? 하지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버린다는 건 중국에서는 상상하기 어렵거든요. 더구
나 금이 중국인에게 무엇임까? 바로 목숨이죠. 하지만 우리는 나라나 이웃을 위해 금 정도
야 우습게 내주죠. 그것도 당연하게 생각하면서요

오늘날만 그런건 아니죠. 과거 일제에 국채보상 운동할 때 멸시받던 기생들까지 금가락지를
내주고 그랬잖아요. 우리 생각으로는 인구도 많은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중국인들도
많이 있을 것 같지만 또 인구가 많으니 나 하나 조국을 위해 목숨을 버린들...이런 생각을
할 것같죠?  그렇지 않슴다

우리는 명분에 죽고 살지만 중국인들은 현실적이잖아요. 도교가 중국인들의 대중적인 종교
인데 도교의 사상 역시 우리처럼 바둑두고 신선놀음만으로 끝나지는 않잖아요? 어디까지나
현실에서 돈을 벌게 해달라고  믿는 게 본심이니까요

사실 우리처럼 국가가 어려운 상황에서 '금모으기' 하면 그 정도 국민이 호응해줄 나라는 지
구상에 없다고 봐요. 나쁘게 빠지면 문제가 되지만 이런 경우는 '애국심'에 자부심을 느끼게
되죠. 지금 아르헨티나를 봐요. 우리처럼 하고 있나요? 정부나 벼슬아치들은 그들 나름대로
엉뚱한 짓 하고 있죠. 그 놈의 문들(게이트들)만 많지 않으면 참 좋을텐데.........


도교가 어디서 시작됐느냐고 하면 중국의 촉나라, 유비의 근거지였죠? 사천성에서 시작됐다
고 해요. 지금도 그 곳에 가면 도교사원이 산에 많다고 해요. 우리가 생각하는 도교는 신선
사상에 가깝지만 중국인들은 정말 진실하게 종교에 임하죠. 물론 기복신앙적인 측면이  강
해 주로 '돈' 이 기원의 주류이지만 '건강'이나 가슴속의 울분을 해소하는 역할도 한다고 해
요/ 하소연하면 마음속에 울분이 많이 가라앉으니까요

애국심. 이건 우리보다 약한데, 지정학적인 면에서나 역사적인 맥락에서 보면 별로 이상할
게 없죠. 원채 큰 땅이라 우리처럼 단합되기 힘들잖아요. 우리야 경상도, 전라도 그래도 외
국 나가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고 한 식구잖아요. 사정이 있어 여비 없으면 여비를 주기도
하고 술도 사주기도 하고....너무 친하다보니 가끔 다투기도 하지만 그때뿐이고 처음 만나도
'아버님' '누나''형님' 자연스럽게 나오죠    

하지만 중국대륙을 보시면 알지만 이게 가능하지도 않고 말도 아주 달라 말도 서로 통하지
않는 지방도 많죠. 또 우리도 과거 신라시대에는 대단히 국제적이었지만 당나라만 해도 인
터내셔널이었죠. 오는 사람 어쩔 수 받아준 게 아니라 아예 외국인들을 개방해 만국의 백성
들이 꿈을 찾아 모여 들었죠. 수도인 장안에는 인구가 백만이었으니 당시 세계 최대의 도시
였죠

더구나 중국이 별의별 인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쉬운 게 아니죠. 그래서 국민이 우리처럼
똘똘 뭉치기는 어려워요.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인끼리 만나면 반갑죠. 하지만 중국인들은 거
기서 그들의 정당까지 갖고 있는데 우리처럼 반갑다고 인사하려면 국민전체에 인사하는 꼴
이잖아요. 그래도 애국심이 우리와 형태는 달라도 중화사상은 모두 강하게 갖고 있죠

'국산품 애용' 많이 들어보셨죠? 중국에서도 이 운동이 정부에 의해 일어났는데 별로 성과를
못보았죠. 이유가 국민들이 '아니 싸고 질 좋으면 그만이지 왜 중국껄 써~어?'라고 생각하니
먹혀들 리가 없었죠. 대국적인 기질이기도 하고 우리 애국심 많은 한국인들이 들으면 '어머
나' 소리가 절로 나죠....^^

하하....그러고보면 우리도 나라가 작은만큼 나름대로 장점도 있군요

암튼, 우리도 잘돼야 될텐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