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라는 이름으로 만나
서로 보듬어주며 아껴주며 살다
둘이라는 이름으로 헤어져
서로 아파하며 슬퍼하며
눈물흘려야 할때...
우리
서로를 원망하지 말도록 합시다

슬퍼하려고 만난 인연들 아니였기에..
우리 조금은...
배려라는 이름으로 서로를 남기도록 합시다

잎이 날때가 있으면
떨어질때도 있는것처럼
우리 그런마음으로..
서로의 행복을 빌도록 합시다

처음 작은 미소로 엮이어진
우리의 인연이
시기와 질투로
빛바래어진것은
결코 상대방의 탓만은 아니일텐데
증오와 분노로 서로를
얼룩지게 만들지는 말도록 합시다

아름다운 인연이 되지 못한것을
자신의 탓으로 합시다
혹. 상대방이 그대를 탓한다 하더라도
우리는 잠시 눈을 감아
얼룩지려는 인연을
추억으로 남기도록 합시다

둘중하나는 더 마음이 아플테지만
서로 똑같이 아파한다고 생각합시다
그렇다면
그대의 마음도 조금은
위로가 될것입니다

그래도.. 서글퍼 눈물이 나신다면
맘껏 울어보십시오.
그리고 빛나는 태양을 향해
한번 방긋 웃어보이신다면
그대의 인생은
아름다워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문득문득 그리워지는 이 있다면
그대는 슬픈인연을 만난것이아니라
아름다운 추억을 만난것입니다.

우리 웃으면서도 모자란 세상을
퇴색된 색으로 남기기 보다는
작은 배려와 이해심으로
보듬어 나간다면
우리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은 것입니다.

그대의 삶에
태양이 비추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