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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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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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06/04 오후 3: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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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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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틀담의 꼽추, 영원히 잠자다 >

세계적인 배우 앤서니 퀸 호흡곤란으로 별세
‘아라비아의 로렌스’,‘25시’,‘길’ 등 150여편의 영화에서 열연한 세계적인 배우 앤서니 퀸이 3일 오전 9시30분(현지시간) 호흡곤란으로 사망했다.향년 86세.
미국 로드 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시의 시장으로 퀸의 친구인 빈센트 ‘버디’ 시안시 씨는 퀸이 보스턴의 한 병원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아일랜드계 아버지와 멕시코계 어머니의 가난한 멕시코 가정에서 태어난퀸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아버지의 사망후 가족의 생계를 위해 구두닦이와 신문팔이 등으로 유년기를 보냈다.
1936년 B급 영화의 엑스트라로 영화계에 데뷔하기전 짧은 기간 권투선수로활동하기도 했다.
열정적인 연기파 배우였던 퀸은 52년 멕시코 혁명지도자 에밀리아노 사파타를 그린 ‘혁명아 사파타’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희랍인조르바’,‘노틀담의 꼽추’ 등의 명작을 남겼다.배우였던 첫 아내,영화 세트부문 스태프였던 두번째 아내와 차례로 이혼한후 자신의 비서였던 현재의아내 케이씨 벤빈과 세번째 결혼한 퀸은 90년 심장질환수술을 받고도 80살의나이에 13번째 아이를 낳아 세계적인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이런 대가족은퀸을 늘 뿌듯하게 만들었으며 3명의 아들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87년 영화계에 끼친 평생공로를 인정받아 할리우드로부터 세실 B. 드밀상을 받았으나 아이러니컬하게도 세실 B. 드밀은 퀸의 첫 아내의 양부였다.
그는 배우시절 유난히 많은 의미있는 말들로 화제를 만들기도 했다.
“유럽에서 배우는 예술가로 인정받지만 할리우드에서는 가치없는 인물로평가받는다”거나 자신이 로맨틱 영화에 캐스팅되지 못하자 “나는 영화속에서 여자를 가져보지도 못했다”는 등의 얘기는 세인의 관심을 끌었다.
또 68년 ‘마구스’라는 영화에 출연하며 삭발하고 머리가 다시 나지 않을경우를 대비해 보험을 든 것은 기행으로 꼽힌다.
또 특별한 교육없이 어린 시절 참가했던 건축미술콘테스트에서 1등상을 차지했을 정도의 잠재된 미술실력을 바탕으로 뒤늦게 화가와 조각가,작가로도활동해왔다.
특히 82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몇몇 작품들이 점당 4만달러(약 5천200만원)까지 판매됐으며 이를 제외한 개인전에 전시된 작품 전체가 200만달러(약 26억원)에 일괄판매되는 등 미술가로도 인정받았다.
또 퀸이 72년 펴낸 자서전 ‘원죄’는 18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기도 했다.
_ 미안합니다. 눈병이 나서 무단 결근중입니다. 혹시
태만하다고 , 제 목을 킥 하면......걱정되네 -
>노익장 자랑하면서 새아기 사진 뉴스에 뜬게 엊그제
>같은데...안쏘니퀸이 죽었다는 뉴스가 실시간 뉴스에
>뜨고 있군요. 오늘?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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