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늙지 않는 로큰롤 정신   

                         브라이언 아담스 7집 <18 Til I Die>

브라이언 아담스가 1992년 발표한 <So Far So Good>이후 4년만에새 음반 <18 Til I Die>를 발표했다.

영화 <삼총사>의주제곡 'All For Love' 를 비롯해<로빈후드>의 'I Do It For You, <돈 황>의 'Have You Ever Really Loved A Woman?'에 이르기까지 음반 제작보다 영화음악에 더 열을 올린다는 비아냥을 사기도 했던 그가 드디어 새 음반을 발매한 것아다. 6월 중순 발매된 새 음반은 브라이언 아담스의 일고 번째 앨범으로 과거의 그를 떠올리게 한다.

 'Heaven'과 'Summer Of '69'을 브르던 당시 브라이언 아담스는 세월에 상처 입은 자신을 달래며 천국을 노래했었다. 그 시절의 브라이언 아담스는 지금과 사뭇 달랐다. 그런 사실을 그도 깨닭은 것일까? 불혹이 가까워 오는 나이에 (그는 59년생이다.) 브라이언 아담스는 '죽을 대까지 열 여덟 살처럼 살겠다'고 선언하고 그 말을 입증시키려는 듯 음반 제목으로까지 정했다.

 이 음반에 실린 곡들은 제목에 맞게 '저돌적인' 곡이 많은데, 특유의 거친 목소리로 때론 흥겹게 , 때론 애원하득 부르는 노래가 일품이다. 그러나 'Heaven'충의 조영하고 애절한 발라드를 원한다면 영화 <돈 쥬앙>의 주제곡 'Have Ypou Ever Really Loved A Woman?'이나 'Star', 'I Will Always Be Right There'를 듣는 것이 좋을 듯 하다.

                                                                   글 : 신은희 객원기자